책 제목도 책 표지도 너무 귀여운 책! 여러분은 '잠자리'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잠자리와 잠자리를 가지고 책 제목을 지은 이유가 궁금해지지요? 책을 살피면서 우리 함께 알아가 볼까요? 면지의 구성이 참 귀여우면서도 궁금증 유발이네요. 빨간 저 정체는 무엇일까요? 정체를 파헤쳐볼까요? 무더운 여름날 잠을 못자게 만드는 주범!!!!! 바로 모기였네요. 모기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윤아. 윤아는 어떻게 모기를 없앨 수 있을까요? 앵앵~~ 모기소리는 유난히 깊은 밤에 잘 들리고 잘 괴롭히지요. 잠이 들려고하면 귓가에서 앵앵 거리는 모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손으로 휘저어도 모기는 다시 공격하고~~ 간질간질, 따끔따끔 요놈의 모기들 다 잡을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헬프미~~!!!!! 두둥두둥~~!!! 만능 해결사 나가신다~~ 우리들의 엄마는 모두 만능 해결사이시지요!!! 모두모두 존경합니다 드디어 등장해주시지요~~~ 윤아와 엄마는 모기잡이 춤을 춰요. 든든한 엄마와 함께라서 윤아도 더 신나보이네요. 왠지 모기들을 다 박멸할 수 있을 것 같은 기세네요. 모기잡이 춤까지 추다니!!! 대단하지요? 열심히 모기잡이 춤을 춘 결과 어떻게 되었을까요? 열심히 모기잡이 춤을 춰서 모기는 다 사라졌어요. 그런데 윤아의 잠도 사라져버렸지요. 모기가 다시오면 어떡하죠? 엄마는 맘속으로 잠자리를 불러보라고 말씀하셨어요. 잠자리는 모기의 천적이니까요. 윤아는 눈을 꼭 감고 생각했어요. '잠자리야! 내 잠자리 좀 지켜 줘!' 윤아의 잠자리 잡기 함께 살펴볼까요? 잠자리가 어디있을까요? 잠자리를 백마리 찾겠다던 윤아는 잠자리 열한 마리, 잠자리 열두 마리.... 잠이 들었지요. 우리 아이들이 어느 순간이 되면 잠을 자는 거에 대한 공포가 생기기도 하고 더 놀고 싶어 자기 싫어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 같아요. 잠 공포가 생긴 아이들은 정말 저녁만 되면 너무 힘들어하는데요. 아이도 힘들고 부모님도 힘들고 이 힘들어 하는 아이와 부모님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좋을 책인 것 같아요.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된 내용!!!! 우리는 잠이 안올 때 양 한마리, 양 두마리 이렇게 양을 세웠었지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영어를 쓰지 않기에 잠자리에서 양을 세어도 소용이 없다는 것!!! WHY???? 그건 말이죠 영어로 양(sheep)이 잠(sleep)을 떠올리게 해서 양을 세는 거래요. 그럼 우리는 요? 우리는 양 대신 잠자리른 세야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이 생각으로 김민지작가님이 이 책을 만드신 이유같아요. 잠을 못자는 사람들 양을 세어도 잠이 안 왔던 이유가 이거 였을까요?^^ 왠지 실험해보고 싶어지네요. 동음이의어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책 아이들이 재밌게 읽고 활동까지 가능한 책 중간중간 책 자세히 읽기와 활동이 가능한 책 잠자리에 들고 싶은 친구들!!! 모두모두 잠자리 잡으러가자요!!! 준비 됐나요? 함께 GoGoGo!!!!! #책 #그림책 #책추천 #그림책추천 #추천도서 #잠자리 #불면증 #모기 #잠자리그림책 #서평 #서평단 #서평이벤트 #잠자리잠자리 #유아책 #유아그림책 #미래아이 #양 #양세기 #양한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