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예쁜 책 율마와 별빛 정원 어떤 이얘가 펼쳐질까? 궁금하고 궁금해지네요. 이름도 예쁘고 표지그림도 예쁜 이 책을 만나러갑니다. 띠지와 함께 찰칵📸 띠지없는 표지의 모습을 담았어요📸 둘의 차이는?? 찾으셨지요? 조심히 책을 넘기면 면지 또한 너무 사랑스러워요 특별한 색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냥 행복함이 묻어나네요. 율마와 가족이 되는 순간이라서 행복함이 마구마구 묻어나는거겠지요? 조심조심 새가족을 맞이합니다. 별빛을 가득 먹고 자라는 작은 정원 그 정원이 바로 `별빛 정원`이랍니다. 그 별빛 정원에 율마도 살고 있어요. 나는 율마에게 물을 줍니다. 율마는 물을 정말 좋아해요. 물을 가득 주고나선 율마에게 사랑도 줍니다. 그러고나면 율마는 나에게 율마의 향기를 선물해 줍니다. 나는 이 향기를 맡으면 머리가 맑아져요. 율마의 향기는 마법의 향기이네요. 머리도 맑게해주고 머리 속을 깊은 숲속으로 만들어주네요. 율마를 가꾸다보니 나는 작은 호기심이 하나 생겼어요. 바로 율마를 다듬다 생긴 작은 나무가지를 심으면 율마가 살아날 수 있을까? 아기의 호기심을 호기심으로 끝나지 않게 호기심을 탐구로 나아갈 수 있게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닌가 싶어요. 책 속 주인공은 스스로 호기심을 탐구로 이끌어서 실행을 했지요. 생각만으로 그치지않고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이끌어줄 수 있는 항상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는 그런 어른이 되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뿌리도 없는데 살 수 있을까요? 기다려 봐야겠어요. 기다림의 미학까지~~^^ 아이는 이 계기로 배우는게 많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초롱초롱한 눈으로 항상 작은 율마를 살피며 걱정반 설렘반으로 살필 아이의 모습이 상상이 가네요. 엉뚱하다기보다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순수한지를 보여주는 책 나무젓가락을 깨끗이 씻어 화분에 심어 싹이 나기를 바라는 마음 이 순수함을 지켜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도 어른들의 몫. 그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우리아이들의 몫. 그리고 그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 누구의 몫이라기 보다 순간순간 어떤 일이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주고 좋은 결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슬픔도 아픔도 겪어봐야하는 것도 필요하고... 인생에는 정답이 없으니... 사랑과 정성으로 무언가를 키워간다는 건 누구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아껴준다는 것 이 책은 아이들의 호기심도 엿보게 되고 책임감과 사랑과 정성도 엿볼 수 있고 아이들을 키우는 마음과 식물을 키우는 마음과 모든게 같을 순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자연을 집안에서 만날 수 있는 별빛 정원이 너무 부럽네요. 마음이 따스해지는 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율마 #율마의별빛정원이야기 #별빛정원 #밝은미래 #허니에듀 #정원 #사랑 #정원가꾸기 #식물 #식물키우기 #추천 #추천도서 #어린이 #어린이책 #도서추천 #추천책 #그림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