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 지음 / 달그림 / 201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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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 기발하고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책을 받고나니

표지에 무늬를 넣어

약간의 입체적인 느낌을 표현

손끝에서 느껴지는 때수건의 느낌?ㅋ

이렇게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책을 구성하다니

진짜 엄지 척을 쌍으로 보내고 싶네요.

오랜만에 정성가득 재미가득한 책 찾은 느낌이예요.

느낌알겠죠?







책을 도착했는데

달그림도서목록2019

노란돼지 도서목록2019

사이에서 조용히 자리잡고있던

요아이ㅋ

너무 조용히 숨어있어

못찾을 뻔 했네요.

우리아이들이 진짜 좋아하겠지요~

그리고 진짜 센스보세요~~!!!!

책과 함께 때수건을 함께 보내는 센스👍👍👍👍👍👍👍

대~~~~~~~~~~박!!!!!!!!!!



책의 겉표지를 벗겨내면

또다른 표지가 숨어있어요.

책을 펼치기도 전부터

책이 너무 재미있어

자꾸자꾸 웃음이 나고

자세히 살피고 싶네요.

진짜 표지는 또 다른 느낌이지요?

꼭 때수건 밑에 숨어있는 뽀얀살결같네요.



때에는 두 가지 뜻이 있어요.

하나는

피부의 분비물과 먼지 따위가 섞이어 생기는 것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시간

입니다.



이 책은 두가지를 모두 담고 있어요.



나중에 첫번째 뜻을 가진 책이 나와도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 책이기도 하지만

연령제한없이

성별제한없이

누구나 재미있게 읽고 

누구나 자신에게 와닿는 것을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때를 벗겨내어 매우 만족해하시는 표정

왠지 시원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매우 만족이라고 얼굴에 써있는 듯한 표현

정말 잘 표현되어있는 것 같아요.

지루할 땐, 자! 선물이야. 받아.

때를 선물해준대요.

적정한 때

적절한 때

그 때를 선물받았을 때

우리는 그 선물을 잘 받고

잘 활용할 수 있어야해요.

항상 준비된 자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있으니까요.

항상 준비하자고요~^^

어떤 일이 아니다 싶을 때는

탁탁, 뒤집어야하는데...

뒤집어봐야겠어요.

이건그림이 예쁘지요?



씩씩 쓱쓱, 싹싹 썩썩

날아오를 때.



어디 갈래?



이제 날아오를 때.

준비가 되었고

이제는 날아오르기만하면 된다는~~



멋지게 날아올라요

촤악 촤악 마무리할 때,

다시 만날 때.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준비되어있으면

언젠가는 때가 다가온다는 것

그 때가 선물처럼 다가오면

그 때를 잡고 더 열심히

멋지게 살아봐요!!!!



인생을 신나고 즐겁게 살다보면

더 신나고 즐겁고 재밌는 일들이

기다리지 않을까요?



만나는 순간부터

너무 재미있고

정성가득하고

그리고 감동까지 주는

때 책.

센스만점 매력만점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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