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우가 몰아치는 날, 우리는 무엇을 할까?’ 건조한 일상을 아름다운 판타지로 만드는 할아버지와 손자의 독특하고 놀라운 상상력! 폭풍우 치는 날 우리는 폭풍우 치는 날은 집에서 꼼짝하지 않고 지내고 싶은데 주인공은 바깥여행을 하고 싶어하네요. 바깥여행을 함께 즐겨볼까요~~ 모든 것들이 다 날아다니는 폭풍우를 표현했나봐요. 모든 것들이 다 뒤집혀서 날아가고 있네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바람에 창문이 달그락거리고 있었어요. 난 얼른 바깥에 나가고 싶었어요. 보통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른 것 같아요. 바깥에 나가고 싶다는 주인공. 무슨 일을 하고 싶은 걸까요? 바깥에선 바람이 세차게 불었어요.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 우리가 바깥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할아버지는 이 날씨가 연날리기 딱 좋은 날씨라고 말해요. 그리고 둘은 연을 찾아요. 할아버지와 주인공은 연을 찾으면서 발견되는 물건들을 보고 함께 했던 추억들을 떠올려요. 그러면서 추억을 다시 공유하고 할아버지와 주인공이 언제나 소통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할아버지는 주인공의 말에 너무도 상냥하고 사랑가득한 대답을 선사하네요. 책을 읽다보니 유명작가 존버닝햄이 생각나는 건... 책 소개 코너를 보니 인생 철학이 묻어나는 간결한 글과 자유로운 그림체로 제 2의 존 버닝햄이라는 찬사를 받는 영국 그림책 작가, 샘 어셔! 워터스톤즈 상, 레드하우스 어린이책 상 등을 수상하고,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 실력을 인정받은 샘 어셔의 [기적] 시리즈 마지막 그림책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이 주니어RHK 에서 출간되었습니다. 『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은 바람이 거세지고 폭풍이 일어나는 날을 배경으로, ‘연’을 소재로 하여 잊고 있었던 멋진 기억을 떠올리는 할아버지와 아이의 모험을 담았습니다. 기존의 [기적] 시리즈 그림책과 달리 색감이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선보입니다. 바람이 더 거세지고 있음을 알려주네요. 무슨 일이 일어나려고... 드디어 연을 날리기 시작했어요. 하늘을 날아가고 있네요. 한번쯤은 이런 경험 해보고 싶네요. 비행기나 기구가 아닌 자연 바람으로 인해 하늘을 날아간다면 무슨 느낌일까요?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붕붕 날아다니다 얼레를 놓쳤지만 할아버지가 다시 잡아주었어요. 언제나 옆에서 항상 주인공을 지켜주시네요. 멋진 할아버지. 폭풍우가 몰려와 집으로 돌아왔어요. 할아버지와 주인공은 다정하게 앉아 이야기를 나누네요. 할아버지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는 주인공과 웃으며 이야기를 하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창가에 앉아 있는 인형들 또한 다정하고 사랑스럽네요. 우르르쾅쾅 바깥풍경과는 매우 대조되네요. 그리고 바깥을 나갔다왔다는 흔적이 남아있네요. 이 표현 또한 재미도 있고 나타내고자 하는 디테일도 담겨있네요. 할아버지의 말이 너무 멋져요. 가장 멋진 모험은 함께하는 거란다. 함께 하는 모험 그리고 추억 그것만큼 값지고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추억과 함께 하는 모험을 많이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STORM #스톰 #폭풍우치는날의기적 #기적 #기적시리즈 #주니어RHK #샘어셔 #존버닝햄 #그림책 #추천 #그림책추천 #소통 #경험 #추억 #공감 #허니에듀 #서평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