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그래도 텔레비전 보러 갈 거야! 1970년대 생활문화 텔레비전 추석에 친척들이 모두모여 옛날이야기하며 텔레비전이야기를 했었어요. 그 시절 그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에게는 만화 검정고무신을 통해 이 책에서 다루는 텔레비전 이야기와 그 시대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는 마을에 한 대 있던 텔레비전. 그래서 문도 닫치는 기능도 있었고(텔레비전 집이라고 해야할까요??? 보관함) 자물쇠를 달아놓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흔한 텔레비전. 한 집에 여러개의 텔레비전이 있고 휴대전화를 통해서도 볼 수 있고... 옛날에 귀하디 귀했던 텔레비전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텔레비전의 변천사 지금은 화면은 엄청 커지고 두께는 엄청 얇아졌지요~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네요. 그 시절 최고의 놀이는 구슬치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등등등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 노는 놀이들이 많았으며 밖에서 노는 시간이 많았지요. 예전에는 아니 지금도 텔레비전을 테레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텔레비전을 일본에서는 테레비라고 해요. 텔레비전이 도입된 초기에는 일본의 기술을 많이 들여왔기 때문에 일본말 그대로 말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지금도 어르신들은 테레비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세요. 못난이인형 어렸을 때 집에 있었는데 책에서 보니 새롭고 기억도 새록새록~~~ 옛날 텔레비전 보는 풍경 예전엔 텔레비전이 흔하지 않아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텔레비전을 보았어요. 오늘날 텔레비전 보는 모습 요즘은 함께 모여 텔레비전을 보는 일이 거의 없지만 함께 있어도 따로. . .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것을 보기도 하고 집에 텔레비전이 여러대여서 각자 원하는 것을 보기도 해요. 이 책의 독특한 구성 책 속의 책 같은 느낌 정보전달을 위해 꾸며진 코너 책을 옆으로 돌려 보면 여러 정보들이 가득해요. 이게 또 이 책을 보는 묘미네요^^ 우리나라가 만든 최초의 만화영화 '황금박쥐' '황금박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최초의 애니메이션이래요. 시나라오는 일본에서 들여왔지만 그림, 컬러, 배경, 촬영까지 모두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국가가 된 것도 '황금박쥐' 제작팀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이래요. 정말 대단한대요 지금은 휴대전화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 영화보는 사람, 유튜브를 보는 사람 등등 내 손안에 텔레비전을 가지고 다니는 것과 같아요. 제가 고등학생일때 미술수업때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작가님에 대해 보고서를 작성했었는데 책에 백남준작가님이 소개되니 너무 반갑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너무 획기적인 일이라 많은 사람들의 호응보다는 예술적인 면에서 이름을 많이 알리셨던 것 같아요. 책 한권으로 역사를 알게되다. 그 시대의 생활을 알 수 있고 나아가 돌려보는 통통뉴스 코너를 통해 정보습득까지~~!!! 일석이조라 말하기에는 너무 부족할려나? 재미있고 유익한 책 그리고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책여행이었네요. #책 #책추천 #책리뷰 #책읽기 #서평 #서평단 #허니에듀 #그래도텔레비전보러갈꺼야 #그래도텔레비전보러갈꺼야! #1970 #1970년 #생활문화 #텔레비전 #밝은미래 #통통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