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다 컸어요 마음나누기 16
카트린 르블랑 지음, 에브 타를레 그림, 백승연 옮김 / 아라미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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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다 컸어요



<서평> 나도 다 컸어요


나도 다 컸어요.
아이들에게
어른의 잣대로
할 수 있는 일
할 수 없는 일을
결정해서 통보?한다.
아이들도 분명 할 수 있는 일이 있는대도...



아라미  출판사 소개글~~~
온전히 자기 것이 된 것...책을 통해 아이들이 감성과 지혜를 참 자기 것이 되도록 돕는 것...



처음엔 이 그림의 의미를 몰랐지만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이 그림의 의미를 알게 되지요~~




첫째들이 둘째가 생기고나서
젖병을 다시 사용하겠다고 떼쓰는 아이들이 있다고해요.
엄마의 사랑이 동생에게 향하는 그 모습이 비춰져서인지
다시 아이같은 행동을 하며
자신을 봐달라는 시위? 행동이지요.



또 어떤 일을 할 때는 
아직 어려서 안된다고
위험하다고 과잉보호하기도 하지요.






이 부분을 읽는 순간
머리가 띵~~~~하더라고요
맞아요.
우리가 그러잖아요.
어쩔때는안된다.
또 어쩔때는 된다.
그 상황에서는 안됐는데
이 상황에서는 된다고할때...
아이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울까요.
어떤 행동에서는 다 커서 형아같다는 칭찬을
어떤 행동에서는 아직 어리다 아가다 라는 말을...
아이들의 생각안에서 결정지어주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생각의 틀안에서 결정해서
아이의 행동에 대해 조언? 이야기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정말 혼돈을 일으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은 같은 행동에도 다른 이야기를 하니
어른들은 거짓말장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을 것 같고요.


아이의 마음은신나고
아이의 말에 따끔함을....ㅋ
아빠의 행동에 따끔한 조언을..



엄마의 행동에 뜨끔한 조언을ㅋㅋ
따끔과 뜨끔...


아이의 따끔한 말과 행동에
드디어 반응?을..??




아이의 즐거운마음이 보이시나요?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해요.
얼마나 즐거울까요?

맨 마지막 말이 가장 와 닿네요.
모두 함께 어울리는 놀이 시간은 어른이나 아이 누구에게나 늘 즐겁지요.
함께 어울리다...모두...
세상의 모든 사람들도 함께 어울려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꼬마 곰 마틴의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볼 것들이 생겼어요.
나는 어떻게 했었지?
아이들이 납득할 수 있게 현명하게 뜻을 전달 했었나?
무조건 나의 생각이 더 큰 답을 전해주지는 않았었나?
뜨끔하고 따끔한 충고를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의 행동에 쉽사리 대답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 신중하고 아이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해아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마음도 느끼고 
나의 행동도 되돌아 본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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