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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 - 하버드대학 최고의 디지털 금융 강의
마리온 라부.니콜라스 데프렌스 지음, 강성호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7월
평점 :
디지털 금융으로 여는 플랫폼 시대의 새로운 자산관리 전략
'앞으로 화폐는 어떻게 변화할까?'라는 궁금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비크코인과 암호화폐가 이렇게 이슈가 된 이유는 아마 이러한 맥락이 아닐까 싶다. 사실 생각해보면 우리는 결제할때 현금과 신용카드 중 어떤 걸 많이 사용하고 있나? 그리고 신용카드와 모바일결제 중 어떤 걸 많이 사용하는가? 아마도 따로 휴대할 필요가 없는 모바일 결제가 아닐까? 아마도 머지 않아 네모난 모양의 신용카드도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사실 요즘 같은 때에는 점심을 먹으러 나갈때 굳이 지갑을 들고 나갈 필요가 없다. 내 휴대폰만 있으면 충분하다.
하지만 이렇게 디지털화로 변화는 데에는 부작용도 있을 것이다. cctv가 우리를 지켜주지만 또 사생활 노출이라는 단점이 있듯이 디지털 화폐란 내가 소비하는 모든게 다 노출이 된다는 것이다. 잭 머플러는 1968년 이미 신용카드의 확산으로 현금 없는 사회가 머지않아 보인다고 했다. 그 후로 50여년이 지났지만 이 현금 없는 사회가 코앞으로 다가온거 같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현금통용은 어떻게 변화될 것인가?
이 책의 저자 니콜라스 데프렌스는 와인 전자상거래 플렛폼인 '그 그랑베흐'의 설립자이며 벤처투자자로서 런던 소재 알더모어 은행 설림에 참여했으며,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와 함께 유럽, 아프리카, 북미 및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프로젝트에 참여해 활약했다. 니콜라스 데프렌스는 <부를 재편하는 금융 대혁명>에서 금융혁신이 금융포용, 소득 불평등, 경제 성장, 투자 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정부와 기술기업의 변화는 국가 간의 권력 구도를 새롭게 배분하고, 전세계 모든 사람의 삶을 바꾸어 놓을 정도로 혁명적이라고 말한다.
모바일 뱅킹, P2P대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 자산관리앱과 같이 전통적 금융회사에 맞서 새롬게 등장한 금융기업이 핀테크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 책을 통해 핀테크와 금융혁신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은 핀테크가 등장하는 배경부터, 핕테크 기술의 활용사례, 금융포용과 경제 성장의 문제, 가상화폐에 대한 세계의 규제 동향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