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처럼
멜리사 헬스턴 지음, 오현아 그림, 카일리 박 옮김 / FIKA(피카) / 2022년 6월
평점 :
절판


오드리 헵번이라는 배우을 처음 봤던 건 <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였는데 그냥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뻤다. 그당시 외국 여자들 대부분이 금발과 글래머스한 매력을 풍겼다면 오드리헵번은 그녀만의 무언가 다른 매력이 있었다. 동양인인 내가보기에도 순수했고 따스함이 느껴졌었다. 1993년 대장암으로 향년 63세의 나이로 타계했지만 그녀가 남긴 영화,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는 시간이 지나도 이렇게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나 또한 그녀가 말년의 4년간 국제아동기금 순회대사로 활동했다는 것과, 또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모금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그녀에게서 깊은 감동을 받았었다. 그리고 그녀가 어떻게 인생을 살았기 때문에 이렇게 돌아가신지 20년이 되어가는데도 그녀를 기억하고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지 문득 궁금해졌다. 때문에 그녀가 들려주고 싶어하는 10가지 인생조언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오드리 헵번처럼>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벨리사 엘스턴은 오드리 헵번의 열렬한 팬으로 5년간 오드리 헵번의 모든 것을 취재했다고 한다. 이 책에는 딸, 배우, 엄마, 아내로서의 그녀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가정주부로서 가정을 꾸려가는 것은 회사 업무랑 같아요. 만약 내가 남편의 저녁을 만드느라 바빠서 다음 날 대본 리허설 대사를 외우지 못했다면 어떨까요? 아마 난 직업을 잃고 남편도 잃게 될 거예요."

특히 그녀가 말해주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맺는 법'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우선 약속을 중요하게 여겨야 하며 감사한 마음은 부족함 없이 표현하라고 말한다. 또한 잘웃는 사람든 친구를 빨리 만든다고 말하며 그녀는 최악의 상황일때도 항상 사람들을 웋게 하기 위해 농담을 던지곤 했다고 말한다.

"나는 날 웃게 하는 사람들을 사랑해요. 솔직히 말하면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웃음이에요. 웃음은 많은 질병을 치료해주죠. 어쩌면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일지도 몰라요."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오드리 헵번이 얼마나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했는지, 또한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노력이 있었기에 행운의 기회를 잘 잡을 수 있었던 점,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의 관계 또한 알 수있었다. 시간 약속에 대해 늘 이야기 하셨고, 남을 늘 배려하라고 말씀하셨던 그녀의 어머님처럼 나는 내 딸에게 무슨 말을 해줄수 있을까도 잠시 생각했었다. 오드리 헵번, 이 유명한 배우가 하는 고민 역시 우리 일상의 고민과 다를바 없었다. 그녀의 말처럼 현실에 충실히 살아야 겠다. 행복하게.. 그리고 나를 잘 돌아봐야 겠다.넓은 시야로 나만의 방법 찾기! 그리고 건강하게 아름다워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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