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소년들의 부자가 되는 공부
마크 빅터 한센 지음, 장인선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 학교에 학원에 새벽까지 끌려다니듯이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많은듯하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겠지만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겨 이학원 저학원 옮겨다니며 1점이라도  성적을 더 올리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는건 사실이다.

얼마전 교육잡지에서 본 칼럼이 생각이 난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으면 대답못하고 그냥 공부를 현재는 열심히 해야 하는 것 뿐 아직 확신이 선 꿈은 생각나지 않는다고....

당장의 성적도 중요하겠지만 고득점 등수를 향해 문제 하나하나 맞추는일이 아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일일까?

부모가 되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이들이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관심을 기울여서 진지한 대화를 해본적이 있는지에 대하여

반성을 하게 된다.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동기부여!!

어떤일을 하든지 동기부여가 된다면 능률도 오를것이고 목표를 향해 서서히 다가서는 자신의 뿌듯한 모습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동기부여를 한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면 쉬운일인 듯 하지만,또 어떻게 생각해보면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는 자신을 믿고 열정과 신념,끊임없는 동기부여를 하며 자기자신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자신들이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까지 오를수 있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들려준다.

어린 청소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재능을 사업으로 연계시켜 수익창출까지

하는 기특한 아이들!!

아키아나 크라마닉이란 소녀에 대해다시한번 놀란 사실은 수익창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돌볼줄도 아는 나눔의 철학이 있다는 사실에 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며 나눔의 기쁨에 대해서 느낄줄 아는 기특한 아이이다.

학교에서의 우등생이 사회에서의 우등생일까?

이런 말은 한번쯤 다 들어봤을법한 말이다.

학교에서 꼴찌를 한다고 그아이의 재능을 무시하며 실패한 인생이라 한다면 이 얼마나 위험하고 말도 안되는 말일까?...

자신을 발견해 나간다는 것..자신이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 쉽게 찾아내기는 어렵지만 이책을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끊임없는 열정으로 내아이가 어떤 일이든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성장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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