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이 시작되다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무비스토리북
벤자민 하퍼 지음, 최은주 옮김 / 홍진P&M / 2008년 6월

해리슨 포드가 주연하는 영화를 모두 보아왔기에 세월의 흔적을 느낄수 있는

해리슨 포드의 인디아나존스의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더욱더 특별함으로

다가오는듯하다.

얼마전 예약을 안하고 불시에 찾아간 영화관에 모두 매진이 되어

가족모두 아쉬움을 뒤로한적이 있었지만 그 담주에 예약을 하여

보고말았던 인디아나 존스!!그때의 감동이 되살아 나는듯하다.

이번엔 무비 스토리 북으로까지

볼수 있는 사실에 너무도 반갑고 흥미로움을 더욱더 전해주는 느낌이다.

무비 스토리북을 처음으로 접했지만 책을 펼쳐본 순간 실사진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하게 읽어 나갈수 있는 큰 매력이 있었다.

마치 눈앞에 영화속 한 장면이 자연스럽게 흐르듯 주요장면들을 모아서

내용들과 연결된 내용으로 읽어나갈수 있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든다.

특히, 인디아나와 소련 군인들이 추격장면에서 위기 탈출에 능한 인디아나가

큰 폭발 위험을 탈출하기 위해 냉장고 속으로 들어가는 모습에

역시 인디아나다운 생각이라 여겨졌다.

트랜스포머에 나온 주인공이었던 샤이와 라보트( 머트 )와 함께 떠나는

크리스탈 해골을 찾기 위해 떠나는 험난한 여정!!

세계를 정복할 야욕으로 크리스탈 해골을 차지하려는 소련 군대의 일당들!

정의가 승리하는건 당연지사!!

맨끝의 엔딩 부분역시 인간의 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메시지를 전해주듯

있어야 할곳에 제자리로 돌아간 크리스탈 해골!

인디아나존스의 시리즈는 세월이 지난 지금도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파워풀한 강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인디아나 존스의 추억을 되살린 영화 인디아나 존스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은

변함없는 인디아나 존스의 시리즈물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가족모두 액션영화를 좋아하는지라 무비스토리북의 매력에 더욱더 빠진듯하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과 읽는 즐거움을 안겨준 무비 스토리북의 매력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