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경제 학교 - 워렌버핏 선생님에게 배우는
김현태 지음, 송진욱 그림 / 국일아이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아이들에게 경제과념을 제대로 심어주기란 여간 힘든일이 아니다.

사실 내가 어릴때 자랐을때 만큼의 생활과 비교해 보았을때 시대가 좋아진 이유도 있겠지만

훨씬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인 이유도 있을것이다.

남다른 경제관념을 가지고 있는 세계주식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워렌버핏!!

어릴때부터 남다른 생각을 가지고 경제관념을 스스로 키워온 워렌버핏의 어린시절의 발자취들은 읽는 내내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워렌버핏의 경제학교> 에서는 36가지의 경제 마인드를 들려주며 각 내용에 따른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해주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세계 최고 경영자들의 대표인 나이키의 창시자 필 나이트, 버진그룹의 리처드브랜슨

애플사의 스티븐 잡스, 진공청소기의 대가 윌리엄 후버,커피전문점 스타벅스회장인

하워드 슐츠의 이야기또한 경제 마인드 인물 열전편에서 소개를 해준다.




누구든지 부자로 잘 살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 부자로 가는 길은 누구나 쉽게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과 어떤 상황에서도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는 사람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에

한발짝 한발짝 더 다가갈수 있을 것이다.

이이들은 돈을 절제하며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용돈부터 생기면

자신이 사고싶은 것부터 얼른 구매하는 습관이 있다.

이런 충동구매를 막기 위해 여러번 생각해 보고 또 생각해 보라는 워렌버핏의 충고 한마디!

워렌 버핏은 억만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낡은 차를 타고 다닌다는 사실을 보면

그에게 돈이란 존재가 어떤 존재로 인식되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워렌버핏의 어린시절 또한 남다르다.어릴때부터 콜라 장사,신문배달,골프공 판매등으로 부모 도움없이 충분히 생활을 유지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독립적인 경제관념을 갖기란 아이들에게 너무도 어려운 과제가 될 수도 있다.

워렌버핏의 모든 재산중 80퍼센트가 사회에 환원이 된다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워렌버핏의 성공요인중 하나가 긍정이라는 말을 항상 가슴속에 새기며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때 보통 사람들이 할수 있는 행동들의 반대로 생각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기 자신을 이끌어 나갔다는 사실들..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밝으면 그 미래도 밝을 것이고 어두우면 그 인생도 어두워진다”

무슨일이든 마음먹기 나름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들도

항상 되새겨야 할 명언이란 생각이 든다.

긍정의 힘이 할수 있는 능력이 얼마나 큰것인지를 다시한번 깨달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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