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수학카페 1 - 연금술의 비밀을 캐는 수학 살림청소년 융합형 수학 과학 총서 16
명백훈.정은주 지음, 방한나 그림 / 살림Math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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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이 과연 무엇일까?

사실 연금술이란 말을 들어보긴했어도 자세히 깊은 뜻을 알수는 없었다.

연금술이란 흔히 알고 있는 비금속을 인공적인 수단을 이용하여 귀금속으로 전환화는것

이런 뜻으로 풀이를 한다.

중세의 연금술사들은 고대 그리스의 사상을 계승해 이세상의 모든 것이 물과불,공기,흙

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어 실험실에서 금속을 섞어 오래 열을가하는 작업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이 원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몰라 실패를 하였다고 하니

놀라운 사실이 아닐수 없다.

연금술사들이 말하는 4원소 물,불 공기 흙에 대하여 상징하는 의미들을 영화 해리포터의

이야기와 함께 풀이를 해준다.

너무도 특이하게 집중적으로 읽었던 부분은

제 5원소에 대한 부분이다.

5원소란 영화를 본적은 있지만 5원소의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어서 영화를 보면서도

사실 이해가 좀 부족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제5원소가 플라톤의 철학적 의미를 상징하고 있는 다섯 개의 정다면체가 나타내는

의미와 일치한다고 한다. 영화의 줄거리를 읽어보며 5원소의 의미를 파악하니

쉽게 이해가 간다.

기하학의 두가지 비밀인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황금비에 대한 비를 금과 보석에

비유하고 있다.

황금비율로 이루어진 그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석굴암,비너스,모나리자 이모든 작품들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율인 황금 비율로 이루어졌다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그 유명한 영화해리포터를 수학과 관련지어 책이 구성이 되다니 너무도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집에 구비된 수학도서들은 사실 머리아픈 수학문제를 떠올리며

사고를 깊게하여 들여다 보질 않으면 이해가 잘 안되어 읽고 이해하는데에

약간의 힘든 부분이 많이 있었다.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주인공과 함께 수학의 방대한 세계로 빠져들 수 있으니

수학을 지루해하며 힘들어 하던 고학년 아이들이 자연스레 접하여 스스로 보게끔

만든 책인듯하여 반가운 마음이 제일 먼저 든다.

그 밖의 수학관련 내용들을 해리포터의 영화속 장면들과 수학의 여러 범위를 연결시켜주어 읽는 내내 이해 하기 힘든 부분을 도와주어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던것 같다.

해리포터 수학카페가 4권까지출시 된다고 하니 나머지 3권에는 어떤 내용들이 실려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고학년이 되면서 수학을 어려하는 시기에 이책을 만나 조금씩 난이도 높은 수학의

세계를 맛본듯하여 아이가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흐뭇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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