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 차이와 평등 ㅣ 너랑 나랑 더불어학교 1
서지원 지음, 박정섭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12월

나와 다른사람을 이해하기란 많은 포용력과 이해심이 필요하다..
나와 더불어사는세상속에는 여러사람들이 있다.
몸이 불편한사람,가난한 사람,소외계층들이 이 사회에서는 힘든일을 많이
겪는다. 똑같은 평범한 사람인데 편을 나누어 생각하는 잘못된 편견으로
소외계층들의 외로움과 아픔은 더해질 것이다.이책에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한
간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해주고 있다

“어늘날 우리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이 책에서는 공룡 토토의 갑작스런
인간학교의 전학으로 사건이 발생된다.
공룡나라와 인간나라의 구분이 되고있던 시기에 인간학교에 전학온토토!

반겨주는 이하나없는 학교에 오자마자 힘든일을 많이겪는다.
토토를 싫어하는 아이들속에 마루는 토토를 챙겨주는 유일한 아이다
아버지를 통해 가치관,존중,배려,실천하는용기,정의,믿음을 배워보는 마루!!
유난히 괴롭히고있는 치우곁에서 토토를 감싸주기 위해 노력하는모습이 대견하다..

책을 읽고 아이와 깊은 얘기를 해보았다.

아이 학교에서도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 주변아이들이 그아이를

피해 다닌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피해다니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그 친구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해보라 고 했더니

아마 마음의 상처가 무척 클거라는 것을 얘기해 주었다.

이제부턴 반성하고 먼저 말걸어주고 솔선수범해서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겠다고 얘기하는 아이가 대견스럽다.

남을 이해하고 배려할수 있는 마음이 우리스스로를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