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두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방법을 알면서 외면하는건 아닐까?난 책을 오랜 시간 멀리 했다.그저 그날의 기호 식품처럼 책을 소비 했다.그러다가… (어쩌다가…) 책과 친해지게 되었다.그때 문뜩 든 생각.와…. 다들 이걸 알고 있었던거야? 난 어쩌지?관통하는 진리처럼 보이는 그 무엇이자신들의 언어로 재생산되는걸 보면서,나는 그걸 이제야 접해서 ‘늦었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그리고 조바심이 났다.그러나… 여전히 비슷비슷하게 흘러간다.정리하지 않는 아이를 보고 화가 난다.나름의 이유가 있을텐데 왜 안할까?라면서.그럼 어머님은 매일 육퇴하시고 설거지 하세요~?란 말에 매우 뜨끔…내가 내 피드에서 항상 주장하는 바,“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따라 옵니다.”찔리기도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떠먹여 주는 지식은 금방 흩어진다.내 것이 아니다.내 방법이 SNS에서 좋은 방식이 아닌걸 알고 있지만아직까지는 유지하고 싶다.난, 엄마들이 사유하길 바란다.엄마들이 책을 읽길 바란다.엄마가 먼저 변화하면 됩니다. 엄마가 변하면 아이도 따라 변합니다. 41p.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했을 때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은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서 행동으로 옮긴 것이 장기 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88p.(극공감)책장에 있는 전집을 모조리 꺼내서 방바닥에 깔고 계단도 만들어 집이라고 놀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91p. 처음엔 엄마의 뜬금없는 행동에 적응이 되지 않는다.처음엔 단답으로 어색한 공가가 흐를지도 모르겠다.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그러나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이도…나도…변함을 느낄 수 있다.날잡고 하루면 읽을 수 있어요!아이에게만 책책책! 하지 말고이번주말엔 책한권 어떠실까요…?
언니오빠를 책이라고 생각해서엄마 책장에 두었다가 느지막히 꺼내줬는데 왠걸?너무 좋아라 하며 보았답니다.책을 볼 때 정보 전달 지식 전달이라고혹은 그 반대 창작이라고 엄마의 프레임에 갇혀 노출할 때가 많은데오랜만에 초심을 찾게 해준 책.왜?가 시작되었다면그 타이밍을 (어떠한 형태로든) 놓치지마세요예쁜 하늘, 구름, 무지개 만으로도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엄마의 호기심도 충족하는 시간 이였어요.목차만 봐도 호기심 뿜뿜.처음 들어보는 구름 이름도 많고예쁜 자연이 보여주는 현상들이 페이지를 멈추게 합니다.그 중 제 시선이 멈춘 페이지는‘눈 결정은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어떻게요?...비밀이예요??겨울에 해봐야 했어요??이이가 초등학교가서도까지 오랫동안 집 책장 한자리를 차지할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제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나를 표현하는 절대 값 말(음성).직장이든 사업이든 일잘러가 되고 싶은건 인간의 기본 욕구가 아닐까.사실 ‘일’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삶과 뗄 수 없는 영역이다 보니 소소한 도움되는 상황들이 있다.사회 생활 처세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며실제로 음성 트레이닝 팁까지!일반화하여 비하하고 싶지만 과거을 생각해 보면 그렇다.말을 잘하는 친구들이 확실히 일을 잘했다.정말 똥멍청이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왜?를 물으면 자기 의견도 얼버무린다. 웅얼거린다. 그때 그친구에게 이 책을 던져 주고 싶다.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제 생각을 작성 하였습니다.
아… 다 썼는데 잘못 눌러서 지워졌어요 ㅜㅜ이책은 소박한 느낌의 가족 해외 여행 에세이입니다.엄마의 소신이 돋보이는 이야기요.더 많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을 한다는건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발판이라고 생각되요.비단 그게 해외에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행복함 방식의 육아를 꿈꾸게 하는 누군가의 경험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기도하고 업무 중 만나는 대상들이 미취학 아동이기 때문에 다소 멀리 느껴졌던 공부.다섯살이 되면 누리과정이 시작된다며 그게뭔데??? 로 시작해 슬슬 관심을 갖게 되었다.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에 대부분의 엄마들은 공부는 쏙 빼놓고 이야기 한다. 어쩌면 그건 기본이고요~라고 생각해서 일까..ㅎ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주의이기 때문에… 나는 어느순간 내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었다. 어쩌다 보니 공부도 하고 있는데 막상 진지하게 하려고 보니 압박이 들었다. 그래서 잘하는 법 등등 여타 유투브도 찾아보고 이책을 읽게 되어 기쁘기까지 했다.아뿔싸.ㅎㅎㅎ 꾸준함의 힘.알면서 요행을 바랬구나.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바꿔 말하면 성공한 이들에겐 이런 습관이 있습니다.어린친구들이지만 그들의 지혜를 배워본다지금 당장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괜찮다.‘가장 빠른 지름길은 꾸준함’ 92p.그리고 여러유투브에서도 본 장기 기억화 기술.1, 4, 7, 14일차 복습 -3회독 가능 97p.그래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어릴때부터 책을 읽어야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를 확보 할 수 있는 것이다 100p.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독서광들은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책을 많이 읽어줬다는 사실이다 101p.작동 흥분 이론 146p. Just do it!좋았던 챕터: 198p. 가끔씩 루틴을 깨는 것도 루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