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빠를 책이라고 생각해서엄마 책장에 두었다가 느지막히 꺼내줬는데 왠걸?너무 좋아라 하며 보았답니다.책을 볼 때 정보 전달 지식 전달이라고혹은 그 반대 창작이라고 엄마의 프레임에 갇혀 노출할 때가 많은데오랜만에 초심을 찾게 해준 책.왜?가 시작되었다면그 타이밍을 (어떠한 형태로든) 놓치지마세요예쁜 하늘, 구름, 무지개 만으로도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엄마의 호기심도 충족하는 시간 이였어요.목차만 봐도 호기심 뿜뿜.처음 들어보는 구름 이름도 많고예쁜 자연이 보여주는 현상들이 페이지를 멈추게 합니다.그 중 제 시선이 멈춘 페이지는‘눈 결정은 스마트폰으로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어떻게요?...비밀이예요??겨울에 해봐야 했어요??이이가 초등학교가서도까지 오랫동안 집 책장 한자리를 차지할 것 같아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제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