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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웃는 집
법륜스님 지음 / 김영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아이를 사랑하고 남편을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간직하였습니다. 사랑하는 것과 이해하는 것이 한가지라는 사실을 마흔이 넘어가니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가족에게 따뜻한 엄마가 되기위해 아이들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라는
말씀 가슴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그 거리가 아이와 그리움의 거리일때 아이도 나도 서로 더 많은 사랑을 기억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새깁니다.
' 자기를 소중히 여긴다. 즉 자기를 사랑흔다는 것은 열등감을 갖지 않고, 현재애 만족할 줄 아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서 이기적인 인간이 되어가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스님의말씀은 나를 사랑할 쭐 모르는 사람은 남을 사랑하기 어렵다는 말에 진정 귀한 것
이 무엇인지 알게되어 행복했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