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영역이기에 그들은 어떻게든 법칙의 예외‘를 찾으려고 노력한다. 과거에도 괜찮았으니, 지금도 괜찮고, 앞으로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합리화한다. 바로이 방식으로 사람들은 현재의 문제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결국 한 발 자국도 벗어나지 못했음을 훗날 고통스러운 방식으로 알게된다"
뭔가 개선이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다. 필요는 하지만 변화란 늘 불확실하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두렵고 고통스럽다. 그래서고치고 바꾸기보다는 문제가 없었던 과거의 시간대로 그냥 옮겨간다. 과거의 믿음이 계속해서 우리를 끌고 가는 것이다.p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