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 메이트북스 클래식 2
에픽테토스 지음, 강현규 엮음, 키와 블란츠 옮김 / 메이트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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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당할 때마다나 자신을 들여다보라

어떤 일을 당할 때마다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그 일에 대처할 수 있는 어떤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자신의 내부에서 그 능력을 잘 찾아보자.
그러면 유혹적인 사람을 대면할 때 스스로 감정을 자제할 수있는 능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고된 일이 주어지면 끈기라는 능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욕을 당하면 참는 능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자세가 습관화되면 아무리 혹독한 시련이라도 꿋꿋하게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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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생 2막에는 폭보다 ‘깊이‘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취미로 책을 읽으려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독서가 취미까지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우리에게는 책을 읽는 목표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투자자로서 또는 1인 지식기업가로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함이지요.
그렇기에 이 시기에는 좀 더 신중하게 책을 선택해야 합니다. 기준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지요. 우선 첫 번째 기준은 자신이 전문성을 갖추고 싶은 분야의 책을 주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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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오베가 세상을 흑백으로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색깔이었다. 그녀는 오베가 볼 수 있는 색깔의 전부였다. -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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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나는 사자 우리와 호랑이 우리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녀에게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게 아주 싫다고 말했다. 나는 나 자신의 것을만들고 싶고, 내가 그것을 만들어낸 데 보람을 느끼고 싶고, 그렇게 해야만 내 인생이 의미 있게 느껴질 것 같다고 했다.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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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외곽의 빅토리아 피크에 올라가 멀리 중국 땅을 바라보았다.
대학 시절에 공자의 어록을 읽은 적 있다. "산을 움직이려 하는 자는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그때 나는 앞으로 이 산을넘어 신비의 땅으로 갈 수 있는 기회가 결코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말로 표현하기 힘든 슬픈 감정이 몰려왔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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