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탐험으로 재밌게 익히는 과학~

사이언스 헌터Q 1 -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 ㅣ 사이언스 헌터Q 1
후루모토 유우야.사카이 다츠오 지음, 이재화 옮김, 이은희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20년 6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 19도 바이러스의 일종이에요.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야

제대로 대비하고 막을 수 있겠죠?

한창 바이러스에 관심 갖고 있을 때라서 

하루 만에 아이가 후딱 읽어버린 책, 

<사이언스 헌터 Q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을 소개합니다~^^

<사이언스 헌터 Q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의 주인공 하태준은

(왼쪽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 친구예요^^)

친구 민서의 병의 원인을 찾기 위해 Q 본부의 오세리와 함께

축소 광선을 맞고 90분간 민서의 인체탐험을 하게 되어요.

민서의 몸속에서 각종 세균을 물리치며

병의 원인인 바이러스의 정체를 찾아 떠나는 과학 탐험 이야기에요.

설명이 쉽고 만화 그림도 꽤 재밌어서ㅎㅎ

만화를 읽다 보면 몸속에 있는 세균과 기관의 명칭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이렇게 재밌게 익힌 설명은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 

특히 만화 중간에 과학적 정보를 설명하고 보충해줘요.

학습만화로서의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5-1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6-2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연계되니까 교과서 공부할 때 함께 보면 더 좋겠죠?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은 중학교 과정에서도 배우니까

틈틈이 공부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설명도 찾아볼 수 있어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하여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새로운 호흡기 감염질환이에요.

태준이는 친구 민서를 구하고, 무사히 몸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사이언스 헌터 Q 바이러스의 정체를 밝혀라!>를 다 읽은 아이가

책 내용이 이어진다며 다음 권도 읽어야 한다네요.^^

앞으로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다음 권도 기대가 되네요!

꼭 읽어야 할 초등 클래식~

로빈슨 크루소
다니엘 디포 지음, 김창희 그림, 위문숙 옮김 / 스푼북 / 2020년 5월

온라인 수업덕분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이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들을 읽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

탐험, 모험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다며

평소 읽고 싶어하던 클래식. 

<로빈슨 크루소>를 스푼북의 책으로 만나봤다.

 작품을 읽기전에 작가의 말은 지나치고 읽기도 하는데,

'로빈슨은 스코틀랜드 선원인 알렉산더 셀커크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인 대니얼 디포가 만들어 낸 인물이라고 합니다'

글을 보고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았다고 한다.

작가 대니얼 디포의 일생과 소설속 배경인 1600년대 중반에 대한 이야기는

<로빈슨 크루소>를 더 재밌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을까...

작품을 읽기 전에 꼭 읽어봐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주요 등장인물 설명도 마음에 들었다.

<로빈슨 크루소>는 다행히 등장인물이 많지 않지만...^^;;

등장인물이 많으면 이름도 헷갈리는데,

이렇게 앞에 간략하게 소개해주면 쉽게 읽을 수 있고

읽기 전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여줘서 좋다.

글밥은 초등학생이라면 무난히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중간 중간 선명하게 그려진 그림은 책읽는 재미를 높여준다.

배신자들을 섬에 남기고 28년 만에 무인도를 탈출하는 로빈슨 크루소.

'세상풍파에 시달리던 작가 대니얼 디포는 만 59세에 이 작품을 발표하며

세상에 이름을 떨쳤다'고 하는데...

로빈슨 크루소와 작가 대니얼 디포는 많이 닮아있는 것 같다.

책을 놓지않고 끝까지 읽은 아이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로빈슨 크루소'같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한다.

아이가 <로빈슨 크루소>의 진면목을 알게 되어 기쁘다.^^

한번에 배우는 중학 수학 도형!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 - 2015 개정교육과정 반영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도형 '한권으로 완전정복'
고희권.장순자 지음 / 쏠티북스 / 2020년 5월

쏠티북스의 한 권으로 끝내기 시리즈 교재를 참 좋아하는데요.

쏠티북스의 <중학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에 이어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또 준비해 봤어요~^^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는

중학교 1~3학년 모든 교과서의 도형 파트를

29개의 테마로 나누어 한 권으로 총정리한 교재에요.

책의 차례를 보면, 도형을 각 학년별로 정리했어요.

테마와 페이지, 해당 학년을 표시해둬서

학년별 선행이나 복습할 때 찾아 공부할 수 있어요.

특히 고등수학에서의 중요도 표시가 참 마음에 드는데요.

고등수학 입문 전, 중학 수학의 총 복습의 목적으로 교재를 사용한다면

고등수학에서의 중요도가 높은 파트를 더 완벽하게 공부해 둘 필요가 있겠어요.

빨간 별이 다섯 개인 파트는 한번 더 집중 복습합니다! ^^

필수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해서 빠른 이해가 가능해요.

특히 개념 이해를 돕는 '예'/ 주의할 내용은 '주의'/ 보충 설명은 '참고'로 표시하여

간략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부족함 없이 개념을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어요.

필수 개념을 이해했으면

[ 1단계] 개념 이해하기 문제를 풀어요.

비교적 쉬운 문제들로,

필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되었어요.

​개념을 완벽히 이해했으면

[2단계] 문제 수준 높이기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고,

[ 3단계] 응용문제 도전하기를 통해

학교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와 응용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 2단계]와 [ 3단계] 문제는 문항수가 꽤 많아서

문제를 풀다 보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쏠티북스의 한 권으로 끝내기 시리즈는

한 권에 완벽하게 요약, 정리되어 있어서

마무리를 위한 정리/복습 교재로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기본 개념을 부담 없이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서

수학이 어려운 친구들도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친절한 교재에요.

<중학수학 도형 한 권으로 끝내기>는 다 풀고도

다른 한권으로 끝내기 시리즈 교재처럼

 책꽂이에 계속 꽂아두려고요.

중학 수학 도형의 모든 개념을

필요할 때, 언제라도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으니

참 유용하거든요.^^

틀리는 것만 또 틀린다면?!

1등급 약점체크 수학 1 : 수학의 법칙 & 7가지 분석비법 (2020년) ㅣ 1등급 약점체크 (2020년)
이승엽 외 지음 / 더멘토 / 2020년 2월

수학 약점체크를 확실히 해주는 출판사, 더멘토의

<수학의 법칙, 1등급 약점체크> 수학Ⅰ

고1 수학을 막 마친 아이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했다.^^

<1등급 약점체크>는 유명 입시학원의 선생님들이 기획하고 만들고

문제 연구 및 검토까지 마친 교재이다.

평소 아이들을 가르치며

수학을 쉽게 공부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누구보다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셨을 분들이 아닐까.

그래서 더더욱 믿음이 가는 교재이다.

고등학교 2학년 1학기에 배우게 될 수학Ⅰ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부터 시작한다.

<1등급 약점체크>로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을 [비법노트]와 [핵심문제]로 정복한다.

개념은 간단하게,

하지만 핵심은 확실하게 짚어준다.

교재를 남다르게 빛내주는 [비법전수]!

[비법전수]는 수학의 문제풀이를 쉽게 만들어준다.

[비법전수]를 통해 방법을 알았다면,

대표 문제와 숫자 바꾼 문제, 표현 바꾼 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을 완벽하게 정복한다.

숫자 바꾼 문제와 표현 바꾼 문제를 풀며 익숙해지면,

시험에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을 것 같다.

이제 비법을 터득하고 연습문제도 풀어봤다면

시험마다 잘 나오고, 잘 틀리는 유형 문제와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1등급 약점체크>에서 알려주는 비법노트와 비법 전수를 익히고,

유형 문제와 실전문제를 통해 익힌다면 성적은 당연히 오르지 않을까.^^

<1등급 약점체크>는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교재이다.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틀리는 문제를 또 틀리기 때문이다.

즉 수학에 약점이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서 잘 모르는 단원이나, 잘 틀리는 문제 유형이 있다면

<1등급 약점체크>를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

수(상)의 함수를 어려워하는 아이가

수(상)도 구입해서 함수 파트를 보고 싶다고 한다.

모처럼 가려웠던 곳을 확실하게 긁어주는 시원한 교재를 만났다.^^

독해 원리로 기본부터~ 비문학 독해 좀 더 쉽게 준비해요!

우공비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 ㅣ 우공비 중학 국어
좋은책신사고 편집부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9년 10월

중학생이 되니 국어가 어렵다고 해요.

살펴보니 중학 국어는

국어 문법과 어법, 문학과 비문학 지문 등 공부할 게 많더라고요.

국어 문법과 어법은 수업 시간에 배운 걸 토대로 공부하고,

문학은 평소에 책 읽기로 채워주고 있지만...

문제는 비문학!

비문학 독해는 독해 교재를 통해 꾸준히 연습해줘야만 해요.

<우공비 중학 국어>시리즈는

1권 원리로 기본 다지기

2권 주제별 실력 다지기

3권 기출로 실력 올리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더불어 어려운 국어 문법을 위한 <한눈에 보는 문법>이 있어요.

저희 아이가 선택한 건 1권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 원리로 기본 다지기 편이에요.

기본부터 차근차근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올리기 위해서

1권부터 공부하기로 했어요.

1권을 마치면 2권, 3권까지 공부해서 실력을 쑥쑥 올려야죠!

책의 차례에요.

보통의 비문학 독해 교재는 주제별로 분류해서 공부하는데,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1>은

크게 6개의 독해 원리에 따라 나누고,

각각의 독해 원리를 배운 후 연습하는 순서에요.

6개의 독해 원리

내용 이해하기

구조 파악하기

설명 방식 파악하기

추론하기

비판하기

적용하기

독해 원리가 따로 있을까? 싶었는데...

따로 있더라고요!

지문을 모두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문제가 물어보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다면

그건 바로 독해하는 원리를 모르기 때문이에요.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독해 원리를 적용해서 읽는 방법에 대해

첨삭과 [원리 이해 가이드]로 세세하게 알려줘요.

독해 원리를 익히면

바로 옆 페이지에서 스스로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앞서 배운 '내용 이해하기'원리를 적용해

각 문단의 중심 문장에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어요.

그렇게 중심 문장을 찾으니까

글 전체에서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어요.

연습까지 마치고 이제 실전 연습에 들어갔어요.

'헬로 키티는 우리에게 인사하지 않는다?'라는 지문을 공부했어요.

흥미로운 주제 독해죠? 읽고 싶은 욕구가 샘솟아요.^^

아이가 처음엔 그냥 쭉 읽고 문제를 풀었는데

문제를 맞히긴 했지만,

전체 내용이 한 번에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래서 두 번째는

[독해, 이렇게 접근]에서 알려주는 내용대로

핵심어에 ○하고, 중요 구절에 밑줄 긋고, 헬로키티를 분석하는 주체에는 □를 해보았어요.

그대로 따라 하며 읽었더니,

핵심어와 중요 구절이 눈에 확 들어오고

덕분에 글의 내용 이해가 훨씬 쉬웠어요.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렇기 때문에 독해 원리를 알아야 하는 거겠죠?

이렇게 배운 6개의 독해 원리를 토대로

인문, 사회, 기술, 과학, 예술, 융합 영역의 다양한 글을 통해

비문학 독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요.

비문학 독해 교재의 내용만큼이나 마음에 들었던 게

정답과 해설ㆍ채움이에요.

본문의 지문을 일일이 첨삭하여

내가 글을 바르게 읽고 파악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어요.

마치 1:1 개인 지도를 받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다른 해설지와는 차별화된

[배경지식 두 배 높이기]가 있어요.

지문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통해 사고를 확장할 수 있어요.

교재 지문만으로 지문이 끝나지 않는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는 정답과 해설ㆍ채움까지

내 것으로 채워갈 게 많아 고마운 교재에요.

비문학 독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어휘력이에요.

어휘력이 풍부할수록 지문 이해가 쉽고 빠른 건 당연하니까요.

실전에서 배운 어휘를 종합적으로 다시 공부할 수 있어서

어휘를 한 번에 정리하고, 확인하기 좋아요.

여기서 모르는 어휘가 있다면,

제대로 정리해두고 확실히 익히려고 해요.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생이 되니

비문학 독해 교재는 필수더라고요.

어려움없이 독해할 그 날을 위해 꾸준히 준비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