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해하면서 문법을 체크할 수 있는 교재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 영어 독해 101 1학년 ㅣ 중학 영어 독해 101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2년 12월

영문법은 탄탄하게 쌓아올려야 된다고 생각해서

학년에 맞는 영문법 교재로 꼼꼼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현재 중학교 1학년 문법 교재 2권을 완북했는데

제대로 이해하고 습득했는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집표로 공부하고 있고, 자유학년제로 학교에서 보는 테스트가 없다 보니

객관적으로 실력을 체크하기 힘든 게 현실이에요.

특히 영문법 교재의 경우 유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문법의 이해도를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그때 제 눈에 들어온 교재!

마더텅의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 이에요!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은

독해와 문법을 동시에 공부하는 일석이조 교재에요.

게다가 총 101개의 독해 지문을 담고 있어 가성비가 아주 좋은 교재에요^^

학습 계획표에 따라 공부하면 30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데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독해 교재가 있어서

2달 완성을 목표로 잡았어요.

스스로 성취도를 평가함으로써 자신의 성적을 체크하고

학습 계획표를 기록하면서 진행하면

교재를 끝까지 풀 수 있는 자극이 되어 좋은 것 같아요.

챕터 1은 [문장의 기초]에요.

문법 설명은 꼭 필요한 설명만 간략하고 깔끔하게 나타냈어요.

100% 문법 교재가 아니기 때문에 본 교재를 공부하기 전

문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좋아요.

문법을 1회 이상 공부하고 활용하길 추천해요~:)

중학교 1학년 영어 수준에 맞는 문법을 설명하고

그 이상 학년의 문법은 [SET UP]을 통해 맛보기로 살짝 더 알려줘요.

앞으로 문법이 이렇게 확장됨을 미리 알아둡니다.

챕터 1의 지문은 긴 편이 아닌데 뒤로 갈수록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요.^^

지문 길이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음을 알 수 있어요.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은 다른 대부분의 독해들처럼

분야별로 지문을 나누지 않아서 매일 문법과 관련된 다양한 갈래의 지문을

접할 수 있어서 늘 새롭고 덜 지루해해요.

과학, 사회, 영화, 음악, 생활, 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읽으니까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은

어휘를 스스로 찾아보고 익히도록 구성했어요.

문장을 읽기 전 어휘의 의미를 채우고, 모르는 어휘는 체크하고, 

스스로 찾아서 채운 후 문장 독해를 시작해요.

이렇게 본인 힘으로 찾아서 문장 속에서 다시 익힌 어휘는

잘 잊어버리지 않더라고요.

아주 마음에 드는 구성이에요~

문제 역시 내신시험 빈출 문제 유형이라서 내신 영어까지 챙길 수 있어요.

정답과 해설서는 지문 해석은 물론

각 문항별 풀이, 구문 해설까지 있어요.

특히 문법별로 정리한 영어 독해답게 구문 해설이 눈에 띄어요.

첫째를 보니 수능 영어에서는 구문 해설이 참 중요하더라고요.

수능 어휘, 어법과는 별개로 구문을 빨리 파악하고 해석하는 훈련이

필요함을 느껴요.

해설서를 구문 교재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해설서에요.

교재 뒤편에 꼭 알아야 할 문법적 내용까지~

끝까지 알차게 담고 있어요.^^

마더텅 홈페이지(https://www.toptutor.co.kr)에 들어가면

원어민의 MP3는 물론 해설 PDF, 단어장 한글 파일 등 다양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단어장 한글 파일을 다운로드해 단어 test를 하고 있어요.

마더텅은 혼자서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많이 해주는 것 같아요.

믿고 푸는 마더텅 교재!

<문법별로 정리한 중학영어 독해 101>도 아주 만족스러워요!!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중학교 내신 문법 단기간에 실력올리기!

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2 : Intermediate ㅣ English Grammar Forest 2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영어강자 마더텅출판사의 <English Grammar Forest level2>는

본 교재와 워크북 구성으로 행복한 '1+1'이에요♡

덕분에 본 교재를 공부하고 다음 날

전날 진도만큼 워크북으로 복습하며 꼼꼼하게 공부하고 있어요.

<English Grammar Forest>는 총 3개의 Level인데

Level 2는 권장대상이 중학교 2학년으로

꼭 필요한 문법을 13개의 챕터에 담았어요.

챕터 1은 문장의 형식입니다.

'연결 동사'라는 용어가 새롭네요.

문법 설명은 꼭 필요한 문법만 깔끔하게 예시와 함께 나타냈어요.

예시에 좋아하는 Harry Potter가 등장하네요.ㅎㅎ

2형식 동사를 크게 be와 become의 의미로 나눠 분류해 놓으니

2형식 동사가 어떤 동사들인지 감이 옵니다~!

영어는 일일이 외우게 하는 것보다 이렇게 언어적 감각을 키워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주격보어가 필요한 동사들도 tip을 통해 체크했어요.

부가 설명을 통해 좀 더 깊고 자세하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아요.

3단계 [Practice]로 문법을 간단히 체크해볼 수 있어요.

특히 영작이나 동사의 빈칸을 채우는 문제의 시제를 자꾸 틀려서

동사에 밑줄 그어가며 하고 있는데...

그랬더니 이제는 틀리지 않고 잘 하더라고요.

공부할 때 참고하세요~^^

3단계 [Writing Practice]로 서술형 문제도 풀었어요.

내신에서 서술형 답안 비중이 높은 만큼 미리미리 연습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 스스로 풀고 채점 후, 같이 분석하며 공부하고 있어요.

가끔은 어설프게 답이 맞을 때도 있어서 ^^;

다시 한번 일일이 확인해보는 과정을 거치고 있답니다.

학교 내신 공부를 겸할 수 있는 [Actual Test]에요.

[Actual Test]는 모두 객관식 문형이에요.

교재 하나로 단답형, 서술형, 객관식 등

학교의 모든 시험 유형을 대비할 수 있어서 좋네요.^^

문장의 형식은 늘 첫 문법 파트라 여러 번 반복해서인지 잘 풀더라고요.^^;;

[Review Test]는 문법 내용의 요약, 정리로

빈칸을 채우며 복습하는 건데 아직은 비워뒀어요.

교재를 마친 후 총정리 겸해서 빈칸을 채워보려고 해요.

모르는 게 있다면 다시 복습! 해야죠~

워크북 역시 본 교재와 똑같이

[Practice] - [Writing Practice] - [Actual Test]로 구성되었어요.

본 교재처럼 내용이 풍부한 워크북까지 공부하면

문법 실력을 확 높일 수 있겠어요.

다만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해설이 더 풍부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보기 문항을 정확히 체크할 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아요.

마더텅 중학영어문법 교재인 <English Grammar Forest>는

꼭 필요한 문법만 간결하게 설명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를 유형별로 풀어보면서

교재도 비교적 얇은 편이라 단기간에 끝마칠 수 있어요.

그래서 공부 부담을 덜어준다는 게 아이의 평이에요.^^

첫 문법 교재보다는

단기간에 중학영어를 복습하거나 내신대비 시험용으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대학별로 분석한 맞춤 전략

2022 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정보
김기영.장광원.월간 '대학 합격의길' 편집부 지음 / 연합교육 / 2021년 4월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자

대입 관련 기사나 자료를 꼼꼼히 보게 된다.

입시제도가 수시(학생부 교과전형, 학생부 종합)와 정시의

큰 틀안에 있다지만

대학마다 입시요강이 제각각이라

일일이 알아보는 게 보통 일이 아님을 느낀다.

이래서 대치동 컨설팅을 받나 보다 싶은 요즘...

단비 같은 매거진을 알게 되었다.

국내 유일의 대학입시 전문 매거진, 대학 합격의 길에서 발간한

<2022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 정보>는

각 대학별 입시요강을 세세하게 수록하였다.

서울지역 대학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 대학까지

전국 대학의 모집요강과 통계자료를 빠짐없이 담고 있다.

우선 관심 갖고 있는 대학의 분석 리포트부터 찬찬히 훑어보았다.

2022대학입시에는 논술전형이 있는데,

논술전형이 계속 현행처럼 유지될지 의문이니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정시모집에 집중하여

대학별 모집요강을 집중적으로 훑고 있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학생부 반영 방법, 면접과 논술 방식,

수시 전형별/모집 단위별 등급 분석 등

수시모집요강과 통계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그동안 대학 홈페이지 일일이 찾아가며 메모했는데

책이 있으니 이렇게 편하고 고마울 수가 없다.

정시모집은 대학별로는 물론이고 계열별로도

모집군, 전형유형에 따라 반영비율, 가산점이 모두 다르고 복잡해서

대학과 전공에 맞춰 주의 깊게 살펴보고 준비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십상이다.

정시 단위별 입시 결과 및 합격권 분석 표를 보며

현재 위치를 가늠하고, 계획을 세워 보았다.

대학 합격의 길 매거진에서는 이외에도

대학입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고,

정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능 직후에 발간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험생들의 대학 선택에 필요한 기본적인 자료를

방대하고 자세히 담고 있는

입시전문 매거진이 있음을 알게 되어 기쁘다.

<대학입시 합격전략 핵심 정보>를 참고하여

대학별/계열별로 모집요강을 잘 분석해서

1학년부터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준비해야겠다.

​연합교육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3주 만에 기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다

3주 완성! 예비 고3을 위한 수능기출 국어 독서 300제 (2021년) ㅣ 3주 완성! 예비 고3 수능기출 (2021년)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21년 3월

마더텅의 <수능기출 국어 독서 300제>

국어 독서의 전 영역의 지문을 담고 있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고 있다.

하루에 2~3개의 지문, 10문제씩 6일 동안 문제를 풀고

7일차에 출제 어휘를 복습하는 구성으로

총 21일, 3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플랜이다.

실제 시험처럼 감각을 키우기 위해

날짜와 시작 시각을 쓰며 공부를 시작한다.

문단마다 중심 내용을 파악하여

핵심 단어 빈칸 채우기를 하며 읽기 때문에

확실히 전체 내용에 관한 문제의 오답이 없는 편이다.

글의 주제 빈칸 채우기,

중요한 내용에 대한 지문 체크리스트 빈칸 채우기까지

글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수단이 많아 좋다.

문제를 다 풀고

문제 지문과 관련되거나 도움 되는 [배경지식 더하기]를 읽어보았다.

이러한 부연 설명이 해설서에 있기도 하던데,

공부하는 교재에 있는 게 공부하기 더 편한 것 같다.

종료시각과 초과시간, 오답을 적으며 공부를 분석한다.

19일차 지문은 내용이 비교적 명확해서

시간도 조금밖에 오버하지 않았고 틀린 문항도 적었다.^^

마더텅 <수능 기출 국어 독서 300제>는

지문 이해에 많은 신경을 쓴 것 같다.

지문 설명에 시각적 자료와 어휘 풀이,

지문 내용을 요약하는 구조도까지 첨부해서 이해가 쉽도록 했다.

내용이 비슷한 지문이 또 나온다면

훨씬 빨리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다~

문항별로 정답과 오답 이유를 제시해서

문제에 대한 답답함이 없어서 좋다.

교재 뒤에는 회차마다 어휘를 설명해놓아서

일일이 찾아보는 시간을 절약하고

어휘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수능 국어 교재는 역시 마더텅!

100% 첨삭 해설로 해설이 정말 완벽하다!

[출판사를 통해 교재만을 지원받아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벨상을 수상한 과학자들, 그들이 궁금하다!

노벨상을 꿈꿔라 6 - 2020 노벨 과학상 수상자와 연구 업적 파헤치기 ㅣ 노벨상을 꿈꿔라 6
이충환.박응서.한세희 지음, 조규봉 감수 / 동아엠앤비 / 2021년 3월

<노벨상을 꿈꿔라>는 과학에 관심 많은 아이가 읽고 싶어 한 책이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한 번도 배출하지 못한 노벨과학상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수상하는 걸까?'가 늘 궁금했다.

동아엠앤비 출판사의 <노벨상을 꿈꿔라 6>은

2020년 노벨 물리학상, 노벨 화학상,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학자들을 소개하고,

수상자들의 업적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기발하고 엉뚱한 노벨상인 이그노벨상에 대한 언급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아이가 가장 관심 갖고 있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학자들에 대한 소개를 읽어봤다.

화학을 더 좋아하지만, 노벨상하면 물리학상이 가장 먼저 떠올라서 궁금했다고 한다.

2020년 노벨물리학상은 블랙홀의 존재를 밝힌 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한 이후,

블랙홀에 관한 연구로 노벨상이 주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매년 노벨상 수상자들이 발표되어도 간략하게 기사화되는 게 보통이라서

상세한 업적에 대해서는 알기 어려워 궁금했다.

도대체 무엇으로 어떻게 왜 받은 걸까.

그 궁금증을 노벨상을 꿈꿔라를 통해 풀 수 있다.

블랙홀의 존재를 어떻게 증명했길래 노벨상이 수여되었는지

세 명의 수상자들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학자들의 업적을 설명하기 위해 필요한 근거와 배경에 관한 과학적 설명까지 더해져서

과학에 대해 잘 몰라도 술술 읽을 수 있다는 게 좋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부담 없이 읽히는 책이다.

그러다 나타난 [확인하기] 문제를 보고 깜짝 놀랐다.ㅎㅎ

부담 없이 풀어보면 좋을 것 같다.^^

나와 달리 아이는 바로바로 정답을 찾아냈다는 건 안 비밀 ^^;;

노벨 물리학상에 대해 읽은 아이의 독후 소감은

2020년 노벨 물리학상 덕분에 알쏭달쏭했던 블랙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오랜 시간 동안 하나의 연구에 몰두한 학자들이 대단하다고 한다.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극을 주는 책이었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받는 과학자들이 나와서

<노벨상을 꿈꿔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다.

동아엠앤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