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5학년이지만 학원을 안보내니 방학이면 항상 집에서 심심해하는 아이를 데리고 문화센터 요리교실 등 종종 이용하곤 하는데 시간 맞춰 데리고 다니는 것도 참 일이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일부러 유치원 쌤 교재를 사다가 공부하듯 보면서 놀아주곤 했었는데 요리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 딸을 위해서 꼭 필요했던 책을 보게 되었네요~~^^

스프링 제본이라 중간 중간 필요한 자료등을 함께 스크랩하기 좋겠네요~

각 요리별 주제와 그 주제에 맞게 레시피가 구성되어 있어요.

재료 준비로 시작해서 조리과정과 데코레이션, 포장까지 이 한권에 다 들어있어요.


각 주제별로 4가지 레시피가 들어있어요.



책 구성을 보면 완성 사진이 있어서 담는 방법을 참고하면 좋고 요리 재료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상식이 나와있어서 쉽게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며 시작할 수 있겠네요.



또한 요리 재료의 영양소에 관한 설명과 만들어지는 양과 포장법이 나와있어서 아이 친구들과 함께 만들기하더라도 양을 정하기 쉽고 포장준비에 도움이 되는 팁이 될수있겠죠.



조리 방법 또한 큼직한 사진과 설명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어려움 없어 보이고...



워크시트가 포함 되어 있어서 앞서 배운 재료에 관한 상식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으며 요리를 만들며 느낀 소감 등을 적는 공간이 있어서 집에서 이 책을 활용한다면 아이와 추억을 남기는 공간이 될것같네요.

칼과 불을 이용한 레시피가 많기 때문에 큰 아이들을 위한 책인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간단하게 만들거나 조리하는 레시피들이라 아이와 함께 하기에 무리없어 보이는 요리 교실을 증길 수 있지 싶어요.

어렵지 않아서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 시간을 가져도 좋겠다 싶구여~~^^

아쉬운 점이라면 올드해 보이는 사진???^^ ;;

또한 과정 중간 중간 아이에게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들혀 줄 수 있는 예시가 함께 있었더라면 더 유익하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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