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에 관심이 생기던 차에 보게 된 Fruit wine 술
첫 표지부터 설레게하는 사진이네요~^^
처음 맞이하게 되는 베이직 가이드에는 술, 향산료, 감미료, 허브, 용기선택, 용기소독, 도구 설명이 나오네요.
어려운 방법이나 구하기 힘든 재료 등은 없어서 쉽게 만들어 볼 수 있을듯해요.
과일주의 첫 시작은 재료 준비이듯 과일 선택법이 꼼꼼하세 나와 있어요.
과일주 만드는 법 또한 기본적인 한가지만 알아도 응용이 되게끔 큼직한 사진으로 자세히 나와 있구요.
만든 후 술 거르기와 보관 방법도 빼놓지 않고 적혀 있어 초보자들이 쉽게 만들수있지 않나 싶어요.
무조건 술에 과일 설탕 넣어 만들면 되지 않나 싶었는데...
이 책을 보니 맛있는 술은 재료의 비율이 중요하단걸 이제 배웠네요~~
또한 술 도수의 중요성과 과일마다 과일주에서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시 쉽게 나와 있어요.
새콤상큼해서 향으로 먼저 즐기는 레몬주...
이렇게 과일주 레시피 뒤엔....
과실주 이용한 칵테일 레시피가 있어 순하고 다양하게 즐길수 있을듯해서 너무 좋아요~~~
담금주 자체 도수가 높아 그냥 못마실수도 있는데 말이죠~^^
자몽주로 만든 자몽 팔로마~
산딸기주 응용한 산딸기 로제 칵테일
오디 구입에 노하우가 담긴 오디주
오디주 메이플 소다
제일 흔하게 보는 포도주
색이 예술인 살구주를 이용한 스매쉬
멜론주를 이용한 펀치
석류주를 이용힌 석류주 레몬에이드 펀치
고기 잴때 쓰고픈 파인애플주 ㅎㅎㅎㅎㅎㅎ
특히 베이킹에 쓰일만한 술도 보여요~~
오렌지첼로~~
레몬 첼로도 만들어 보고프네요~~^^
앞의 레몬주와 재료도 달라요.
아몬드씨 없이도 만드는 아마레토와 원두 없이 만드는 칼루아까지~~~ 베이킹용으로 괜찮겠죠????
한잔 원샷하고픈 아이리시 크림
특히 젤리곰주는 파격적이에요 ㅎㅎㅎ 상당히 맛이 기대됩니다~~
해장술로 마신다는 피클같은 블러드메리
끝부분엔 여러 시럽만들기도 나와 있어서 칵테일 뿐 아니라 다른 용도로도 사용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과일주책 몇가지 갖고 있지만 이 책이 더 흥미롭고 다양하면서 쉽게 만들수있을듯해서 괜찮은 책 발견이네요~~
2년 계획 완모중이라 당장 마시진 못해보고 단유하는날 마셔보게 지금 과일이 많이 나오는 철에 담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