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바꾸는 아빠의 말 - 행복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하루 10분 대화법
김범준 지음 / 애플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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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는 부부가 맞벌이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버지들에게 참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 직장에서 일도해야 하고 집안에서 가사 일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것까지 만능 아버지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이다. 나 또한 결혼하기 전부터 가사일은 당연히 하는것이며 아이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일에 있어 부부가 함께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내게 닥친 일이 아니었기에 아빠라는 사람의 역할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가 되어야 하는건지 막막했다. 이제 내가 한 아이의 아빠가 되는 이 시점에  '내 아이를 바꾸는 아빠말'이라는 책을 접하게 된 것에 참 감사하다.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어떤 외국의 책들은 우리나라의 실정에도 맞지 않을 뿐더러 직장인 아빠들이 현실적으로 실행하기 불가능한 내용이 많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고 오는 시간이 많지 않은 아빠들에게 하루에 몇시간은 아이와 보내야 하며 함께 여행을 해야하고 많은 것들을 포기하면서까지 그것들을 하지 않으면 마치 보통의 아빠로서 패배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의 저자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굉장히 바쁜 아빠들도 충분히 시행할 수 있는 내용들을 적어 놓았다는 것이 참 마음에 들었다.  

 

미래말, 긍정말, 과정말, 침착말, 엄격말, 공감말, 메모말, 식사말, 놀이말, 취침말 등 10개의 챕터마다 저자가 실제 아이들과 부대끼며 했던 말들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 보다 책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고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내용들이라 아이를 키우면서도 가까이에두고 계속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한마디를 할때에도 아빠는 아이가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이에게 꿈을 줄 수 있는 아빠, 자립심을 기를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아빠, 그런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더 많은 아빠들이 알았으면 좋겠고 주변의 친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말이란 것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만 중요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내가 만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아내에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평소에 아내에게도 이렇게 긍정적인 말로 소통할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나은 부부관계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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