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예수 - 예수님의 풍성함을 누리는 길
베르너 티키 퀴스텐마허 지음, 유영미 옮김 / 갈대상자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제목을 보고서 처음에는 참 두 단어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럭셔리라는 단어는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람이나 남들보다 많이 가진 부자들이게나 어울릴만한 단어가 아닌가...

예수님은 가난한 자들과 병든자들의 친구가 아니었던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하셨던 분인데 럭셔리 예수라니...그러나 이 책을 한장한장 읽고나니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보통 사람들은 럭셔리라고 하면 물직적인 것만 생각한다.

남들보다 돈이 많다거나 비싼 물건을 가지고 있다거나 각종 귀금속, 멋진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럭셔리하다고 한다.

그러나 퀘스턴마허 목사님은 진정한 럭셔리를 물질적 가치로 보지 않고 정신적인 것과 영적인 가치로 보았다.

그렇기에 정신적으로 풍요한 삶, 영적으로 부자였던 삶을 사신분 즉 예수님이 진정한 럭셔리하신 분이시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부족하다고 느낀다.

모든 면에서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신들의 삶은 늘 부족하고 더 많이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나보다 덜 가진 사람을 보기보다는 더 많이 가진 사람과 비교하기에 현재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 시켜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은 먹을 것이 없는 그들에게 만나를 제공해주셨다.

애굽 생활을 할 때처럼 고통스러운 노동을 하지 않고 그냥 주워담는 수고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만나를 질려하며 고기가 먹고 싶다고 불평하였다. 

 

무한히 공급해 주심에도 불구하고 늘 불평하던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우리도 그런 모습이 아닌가 싶다.

먹고사는데 불편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이 소유하려 한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려 한다.

더 많은 월급, 더 많은 복지...우리는 끊임없이 불평하며 주워담으려고만 하지 베풀려고 하지 않는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럭셔리한 삶을 살려면 물질적인 삶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한다.

아무리 많은 재산을 가졌다 하더라도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절대로 감사하지 못한다.

우리의 시선이 물질로부터 벗어났을 때 남들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와 그들을 도울수 있는 마음이 생길 것이다.

 

우리는 감사할 수 있는 이유가 충분히 많음에도 그것을 보지 못한다.

우리의 영적이고 정신적인 눈이 가려져 있기때문에 무엇이 좋은지 알수 없다.

거주할 집이 있고, 굶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는 것에 우리는 감사할 수 있다.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부분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주님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고 그들의 병을 고쳐주고 그들의 영적인 부분을 채워주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돌볼수 있는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평상시에 감사하다는 말을 자주 하고 많이 연습하라고 말하는 부분에 동감이 됐다.

 

정신적으로 늘 풍요하셨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때 우리 또한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리라 믿는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그분의 성품을 따라 살아갈 때에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되고 삶의 기쁨을 회복하게 될 것이다.

진정한 럭셔리한 삶을 사셨던 예수님... 그분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삶을 살다면 우리역시 럭셔리의 삶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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