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나를 치유하는 생각 - 나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행복과 긍정의 바이블
루이스 L. 헤이 지음, 강나은.비하인드 옮김 / 미래시간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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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말그대로 '나를 치유하는 생각'들이 모인 책이다.

 목차에서 보듯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들을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내용이랄까.

 자기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지, 불안감과 비판 등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길 때

 어떻게 이 부정적인 말들을 극복해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도와주는 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이러하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쭉 설명해주고,

  자기 자신에게 되뇌이며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는 말을 한 마디로 크게 적어 놓아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책은 앞에서부터 쭉 정독하기 보다는, 삶에서 힘든 일이 생겼을 때

  그 일과 관련된 주제를 찾아서 읽고 마음을 다스리는 식으로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늘 부정적인 생각과 싸우고 있는 사람, 우울하고 힘든 사람들에게 선물해도 가벼운 마음으로 잘 읽을 수 있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하지만 기독교인인 나로서는 약간 너무 인본주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약간의 거부감(?)이 생기기도 했다.

  좋은 말들은 마음에 잘 새기며 비판적으로 읽으면 더욱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약간.. 파울로 코엘료의 이야기를 소설이 아닌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놓은 책이라는 느낌? ㅎㅎ

 

  아무튼 '나를 치유하는 생각'들이 이곳에 가득한 것만은 확실하다.

  소장가치 100%인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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