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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의 가능성에 도전한다
김정기 지음 / 조선일보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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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하여 자신이 직접 고등학교 자퇴를 결정하여 무일푼으로 서울에 올라간 그..그후 서울에서 돈 하나 없이 학원에서 칠판딱고 청소하여 받는 약간의 돈으로 생활한 그는...몇년후 그곳 학원가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영어 강사와 함께 대학도(?) 다니지 못한 그가 명문 대학 강사를 하였고...그후 미국 로스쿨에까지...그리고 현재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이버 대학 총장까지..

정말 대단하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다.. 언제나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해두고 그리고 그 목표가 이루어진 이후에 또다른 목표를 정하여 전진하는 그의 모습에 저절로 고개가 숙이게 되었다..

그는 말한다..자신이 뛰어나게 머리가 좋거나 영어를 잘 한것도 아니고 현재 주어진 기회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을 열심히 했을뿐이라고.. 그리고 현재의 삶에 안주하거나 만족한다고 하여 그대로 머무는 것이 아닌, 언제나 새로운 목표를 정하는 진취적인 삶의 방식과 그리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도 비관하거나 포기하지 않은 그의 태도에 제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본 기회를 만들어준 책이기도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요..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면 그 끝엔 좋은 결과도 항상 따르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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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경영한다 - 백지연의 선택
백지연 지음 / 다우출판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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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사람들과 같이 생활을 한다는 것은 가끔은 너무 벅차다는 생각을 해본다..특히 믿었던 이들로 부터의 비난이나 의심등을 받게 된다면..한 인간은 너무도 쉽게 지치고 쓰러질 수 있다.. 나역시 처음 이 책을 접하게 되었을때는 그냥 '백지연'그녀의 삶의 일부분을 읽었다는 느낌이었뿐 크게 마음이 가지는 않았었다.

그러나.. 대학생활에서의 힘있는 자의 횡포와 잘못됨에 대항하는 것이 혼자서는 벅차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된뒤, 이 책을 다시 읽게 되었을때 정말 '백지연'그녀에게 존경심마져 느끼게 되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란 정말 힘들다..특히 주위에서 더욱더 말리거나 비난을 가할때에는 더욱더 실천으로 옮기기는 힘든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위해 맞썼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너무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그녀 자신이 너무 지쳤다. 그러나!!그녀는 자신과 함께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힘을 내어 자신의 권리를 찾았다. 지금의 그녀는 더욱더 강해져 있을것이다. 이런 그녀에게 다시한번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나 역시 비록 힘은 나약할지 모르나 옳다고 생각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더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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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방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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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방.. 제목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나에게 상당한 매력을 주었다. 알것같으면서도 애매한 것이 더욱더 마음을 사로 잡아 읽게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그동안 작가로써 언제나 진실되려고 노력하였고 그려면서도 한 인간으로서 별로 돌이켜 보고 싶지 않은 기억 한편에 자리 잡은 이야기를 글로 나타냈다..물로 지은이는 글 서두부분에서 이 글의 시절을 창피해 하거나 지워버리고 싶은 기억은 아니라고 분명히 발혀두었다..

이 책에서 많은 점들을 느끼고 간접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간결하면서도 뚜렷한 글의 표현은 커다란 매력으로 다가 왔다. 지은이의 경험을 간접적이나마 느낄수 있었던 것은 그녀의 사실적인 글표현이 많은 영향을 미친것 같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나서 속칭 배운자와 못 배운자로 사람을 나누어 생각하는 사회의 인식에 다시한번 비판을 가하고 싶다.

그리고 있는자와 없는자의 삶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더 비탄을 금치 못하였다.. 그리고 약간은 슬프다는 생가도 든다.. 사람들은 각자의 삶의 목표가 있다.. 그리고 각자가 처해있는 환경도 다르다.. 그러나 모든 인간은 그 자체로 가치있고 빛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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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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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가 많았던 탓인지 기대에는 많이 미치지 못하였지만 저자의 섬세한 글 터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젊은이라면 한번정도 생각해 보앗을 듯한 사랑과 현실의 도피등 간과하기 쉬운 문제를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된 계기가 되었구요.. 약간은 난해한 표현으로 이해가 힘든 부분도 있지만 회독수를 늘여감에 따라 새로운 느낌을 갖게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이 나온지 오래되었지만 지금도 계속 사랑받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무언갈 말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도가 와닿기 때문이라고 생가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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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원성 스님 지음 / 이레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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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의 그림을 보고 이렇게 가슴 벅차보기는 처음입니다.^^* 원성스님의 그림은 스님의 모습과도 비슷한데 천진난만한 모습에 보는이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책 한페이지 한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우와!!'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니깐요!! 동자승의 눈빛이 정말로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사실적이면서도 따스한붓터치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물로 스님의 수수한듯하면서도 힘있는 글귀도 이책의 매력중의 하나기구요!! 꼭 읽어보신다면 원성스님의 그림에 푹 빠지시게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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