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사랑 심리학 -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자기 감정의 주인이 되라!
레몬심리 지음, 설찌 그림, 박영란 옮김 / 레몬한스푼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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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사랑 심리학을 읽어 봤어요




요즘 따라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는데요. 어떻게 하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 아니면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을까, 사랑하는 사람과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런 궁금증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말해줄 수 있는 <감정과 사랑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어 봤어요

이번에 읽은 <감정과 사랑 심리학>책은 남녀와의 차이나 연애를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서 성공적으로 취해야 할 행동 등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책이었는데요. 만약 지금 사랑하는 짝이 있거나 결혼을 해서 배우자와 같이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 한 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네요


<감정과 사랑 심리학>책은 특이하게 중국에서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심리 상담 플랫폼이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베스트셀러를 배출해낸 레몬 심리가 쓴 책이라고 해요.

사랑에 대한 생생한 조언과 함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터까지 중간중간에 담겨 있어서 그런지 심심하지 않게 읽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이 사랑사는 사람과 잘 싸우는 방법은 바로 의사소통을 하는 거라고 해요

짜증을 내는 것보다 솔직한 감점을 말하는 게 좋다고 해요

조금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봐야 알겠지만 저자가 알려준 방법을 사용하면 많은 갈등과 다툼을 많이 피할 수 있고

묵은 감정을 풀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특히 중요한 점이 요구가 아닌 요청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저도 이런 걸 잘 새겨듣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해야겠다고 느꼈네요



제일 인상 깊었던 글 중 하나가 사랑은 자극과 가치 역할의 3단계를 거친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상대방의 외적인 것에 이끌려 사랑에 빠지지고 공통 관심사와 취미는 관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해요

관계가 더 발전하게 되면 상호 간에 자잘한 양보가 필요하고 이걸 계기로 자신을 변화시킬 줄 알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 과정을 거치면 적응하는 단계로 원래 성격을 바꾸는 단계로 접어든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서로 간의 갈등이 만들어질 수도 있지만 다투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해요

하지만 다툴 때도 상대방을 존중하며 잘못한 이유와 행동에 대해 명확히 말해주고 영향을 분석하는 게 좋다고 하네요

이렇게 사랑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 수 있었던 점이 저에겐 굉장히 좋았어요



위에서 말한 내용도 좋았지만 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이나 연인 사이에 대한 조언을 아낌없이 들어있어서 저에겐 굉장히 유용한 책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제대로 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요지인 것 같았어요 요즘 코로나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세상이 많이 흉흉한 것 같은데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를 사랑하고 누군가에게 사랑받는다는 게 참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사랑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감정과 사랑 심리학>책 괜찮은 것 같아요



다른 여러 가지 책들이 많던데 기회가 되면 한 번씩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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