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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쉽 - 잠들어 있는 내 안의 검은 양을 일깨워라
브랜트 멘스워 지음, 최이현 옮김 / 필름(Feelm) / 2022년 3월
평점 :
안녕하세요 자스민입니다 이번에는 블랙 쉽이라는 에세이를 읽어봤는데요
표지 카피에 나와있는 문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 이제 깨어날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확 끌렸어요
이런 사전 정보가 없었을 때는 소설인가 그런 생각도 했는데 표지와 카피들을 천천히 읽어보니
어느 정도 책의 제목이 가지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네요
무엇보다도 책의 재질도 독특하고 디자인도 두 가지 톤으로 만 사용해서 상당히 심플하지만 이쁜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왠지 정이 가는 책이었네요
책 " 블랙 쉽"의 목차를 한번 살펴봤는데요
1장부터 7장까지
무의식적 창조자, 좋은 결정, 목적에 대한 거짓말, 진솔한 대화
좋아하는 것의 가치, 진실 파헤치기, 실천의 시간의 주제로 정리되어 있었어요
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프롤로그가 있는데 다른 책들보다 좀 긴 느낌이었는데
프롤로그만 읽어도 뭔가 확 와닿는 게 있었어요
책의 전반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해서 꼭 읽어보는 걸 추천드려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나를 만들어주는 가치관이 만들어지고 또 그 가치관에 의해 삶을 이어나가는데요
그 가치관 속에는 개인의 차이에 따라 무언가에 굴하지 않는 블랙 쉽이 있는데
살아가면서 그런 것들이 무색해지면서 단순히 살아가기 위한 즉흥연기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봤어요
실제로 학창 시절에는 단순한 일에도 가슴이 뛰고 반항적이었다면 지금은 그저 사회에 순응하며 사는 게 삶의 목표가 된 것 같은데요
책 " 블랙 쉽"은 그렇게 무뎌진 삶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책인 것 같았어요
살아가면서 항상 하는 변명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사느라 바빠서요", " 목적이 자꾸 바뀌어요" 등
으로 인해 삶의 목적을 발견하지 못한다고 해요. 하지만 책" 블랙 쉽 " 을 읽으면서 목적은
찾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이라는 걸 일깨워주는 책이었어요
삶의 목적을 찾는 분에게
책 " 블랙 쉽 " 괜찮은 선택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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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