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메일을 보낼 때 혹은 주관식과 논술형 시험을 볼때마다 헷갈리는 맞춤법들이 죄다 들어있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모든 연령이 읽기 좋을 것 같고 대치동 강사 출신답게 본인만의 암기법이 너무 신박하다. 이런 귀한 암기법을 우리에에 공유해준 작가에게 감사할 뿐. 거기에 중간중간 그려진 고양이까지. 이 책을 읽지 않을 이유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