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 - 처음 만나는 초등 입학의 규칙 피카주니어 습관 그림책
다카하마 마사노부 지음, 하야시 유미 그림, 김보혜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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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지나니 이제 졸업과 입학 시즌을 준비해야죠.

예비 초등생을 위한 초등학교 생활 규칙 안내서인

<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 소개 드려요~


두렵기도 하지만 설렘도 가득한 초등학교의 시작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유치원, 어린이집 차 없이 혼자 걸어서 다녀야 할

초등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웃음이 밝고 활기차네요.



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

처음 만나는 초등 입학의 규칙

피카주니어

글. 다카하마 마사노부

그림. 하야시 유미

역. 김보혜

2024-01-20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만큼이나

부모도 긴장되고 설레는 시간이지요.

아이가 처음 만나는 작은 사회인 초등학교 생활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다른점이 많기에

아이들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어요.


집에서야 부모, 형제가 도와줄 수 있지만

학교에서는 그렇지 못하기에 함께 지켜야 할

규칙 및 생활 지침들이 많이 있답니다.



학교 들어가기전에 미리 아이들과 보고

집에서도 도전해보고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더욱 성숙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자는 초등학교에 가는 아이의 기상시간부터

하교 이후 하루 동안 일어날 시간의 흐름으로

아이의 습관을 말해요.


저희 아이도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데

9시반까지 등교하고 있어서

3월 이후에는 9시 이전에 등교해야하니

기상시간을 앞당겼거든요.

책에서 처음 소개 하는 이야기도 기상과 취침시간이에요.






즐겁게 인사하거나 선생님께는 존대말을 쓰고

때와 장소에 맞게 목소리 크기를 조절해야 하겠죠.


친구와의 관계도 중요해요.

빌린 물건을 제때 돌려주거나

함께 하는 게임이나 활동에서

약속과 순서도 잘 지켜야 하죠.



자기 마음이나 상태를 말로 잘 표현하는 것 또한

많이 중요해요. 그래야 서로 소통이 잘 되고

다툼이 없어지니 말이에요.

날짜와 시간을 익혀야 교실 이동이나

급식 시간들을 알 수 있고,

연필을 바르게 잡는 법,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등도 나와있어요.






하교하고 돌아오면 숙제하고 준비물 챙기기,

가정통신문 전달하기 등등

사소하지만 중요한것들의 이야기들도

많이 들려줘요.






맨 뒤에는 책에서 소개한 42가지의 규칙 리스트가

첨부되어 있어 이미 잘 하고 있는 습관들은

꾸준히 유지하고 부족한 것들은

스스로 노력하며 체크할 수 있도록 해줘요.






책을 보다보니 초등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었어요.


36개월만 지나면 알려주고 익히면 좋은

생활 습관들이 정말 많았고,

아이가 자기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고 사회생활에 적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어

더 어린 아이들도 함께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기 위한 내용,

스스로를 믿어야 할 수 있는 것들,

혼자 살 수 없는 사람이기에

꼭 필요한 사회성 기르기르

초석이 되는 <두근두근! 나는 초등학교 1학년>

예비 초등 뿐 아니라

좋은 생활 습관을 만들고 싶은 유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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