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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이 간지럼을 타요 ㅣ 알이알이 명작그림책 53
이다 예센 지음, 한나 바르톨린 그림, 케이 리아오 외 옮김 / 현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오늘 소개드릴 그림책은
아기 코끼리 리틀칼 시리즈 중
<칼이 간지럼을 타요> 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22/pimg_7468252563640942.jpg)
칼은 알버트 형이랑 놀고 싶지만
알버트는 혼자 놀고 싶었어요.
결국 칼은 형의 놀이를 방해하게 되고
알버트는 칼과 놀아주기로 해요.
간지럼 태우다가 자연스레 어울려 노는
사랑스러운 형제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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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코끼리 리틀칼 시리즈 중
<칼이 간지럼을 타요>에서는
말놀이를 하는 형제의 모습을 보여줘요.
양육자가 생후 7개월 후 아이의
행동과 소리, 신호, 말을 모방하면 아이는
상대가 자신에게 관심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사랑받기 위해 더 많은 표현을 한다고 해요.
특히 언어는 다양한 단어를 정확한 발음으로
많이 들려주는 게 좋은데
알버트와 칼처럼 놀면서 익히는 말놀이는
더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
말놀이는 모방하는 시기의 아이들이
세상을 익히고 배우는데
중요한 활동이 됩니다.
<칼이 간지럼을 타요>에는
폴짝폴짝, 흔들흔들 같은 의태어부터
깔깔, 낄낄, 큭큭, 흑흑, 부우, 휘유 같은
의성어를 따라 하며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어와 신체지능이
함께 발달할 수 있음을 알려줘요.
간지럼 태우기라는 신체 접촉을 통한
즐거운 스킨십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지요.
책을 읽고 난 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웃음소리를 내며 따라 해보고
신체 접촉이 많은 간지럽히기,
신체 부위 터치하기 등의 놀이도
함께하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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