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증권으로 주식투자하는 법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코로나19 이후로 전세계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들도 많았고, 이를 계기로 주식을 공부할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유튜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튜브 이전에 전통적으로 주식을 공부하고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관련 서적들을 찾게 된다. 시중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종류의 책이 있다. 너무나도 책이 많기 때문에 무엇으로 시작해야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럴때 입문서로 시작하기 좋은 책이 '네이버 증권으로 주식투자 하는 법'인것 같다. 



사람들이 주식을 거래하는 창구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는 증권사의 HTS(Home Trading System)와 MTS(Mobile Trading System)일 것이다. 증권사의 HTS와 MTS는 주식 및 기타 모든 거래와 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사용방법과 UI가 증권사마다도 제각기 다르다. 여러가지 증권사를 통해 거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용빈도에 따라 아무래도 활용도가 다를것이다. 요즘에는 유튜브로도 증권사별 HTS, MTS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것도 있긴 하지만 보통 사용하는 기능만을 사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모든 증권사별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검색 사용빈도가 제일 높은 네이버 사이트에서 그리고 증권탭에서 HTS, MTS에 주요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사용도 측면에서는 굉장히 간편한 것이라고 느껴졌다. 네이버의 증권탭을 통해서 직접적인 거래는 할 수 없지만,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을 모두 할 수 있으며 검색의 간편함이 가장 큰 메리트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전업투자자라고 하면은 아무래도 HTS가 편하겠지만, 직장인이라면은 MTS를 통해 거래하는 것이 많을텐데 그 경우에는 아무래도 기본적분석을 위해 보고서나 공시를 확인하는 것이 아무래도 인터넷 웹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DART에 접속해서 공시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손이 쉽게 가지 않는다. 그런 상황에서 네이버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아무래도 기존에 익숙해진 UI를 통해서라 손이 쉽게 가는 편이긴 한 것 같다. 그리고 주식을 이제 익혀가면서 기본적/기술적 분석을 하는 것을 네이버 화면을 통한 다양한 종목들로 확인하는 것은 이해하기 편하고 시도해보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항상 마지막으로 생각하는 것이지만 책을 통해 익힌 것들은 직접 해보고 반복해서 본인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익힌 것을 통해 종목을 발굴하고 수익을 내는 것이 최종 목적이기 때문이니 하나씩 반복해서 실천해봐야겠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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