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왜? -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상어의 세계
나카야 가즈히로 지음, 최윤.김병직 옮김 / 지성사 / 2016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상어의 세계

상어는 왜?

 

 

 

상어, 그 신비한 물고기의 세계를 만나다

우리 집 꼬마들은 바다생물에 관심이 많아요. 어릴 때부터 본 디즈니주니어의 바다탐험대 옥토넛의 영향일까요? 사실 대부분 어린 친구들은 동물이나 바다생물에 대부분 관심이 많을 거예요.

 

 

초등 1학년 여름 방학생활에 상어와 고래를 다룬 페이지가 있어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다른 해양생물들에 비해 고래, 상어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글 밥이 많은 편인데요, 30년간 상어를 연구해온 저자의 책이라 상어의 전반적인 정보를 가득 담고 있어 그럴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상어만 다룬 백과사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책 속엔 사진이나 짧은 글감 등으로 구성이 잘 되어 있어, 아직 어린아이들의 경우 책 전체를 읽어주는 것보단 중간중간 재미있는 부분이나 신기한 내용들을 발췌해서 읽혀주면 되겠더라고요.

 

 

죠스로 유명세를 치른 백상아리부터, 재미난 얼굴을 한 귀상어까지 다양한 종류의 상어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종류별로 상어의 특성까지 친절하게 설명해둔데다, 해부 과정까지 실려있는 정보력에 깜짝 놀랐어요.

 

 

그중에서 우리 집 꼬마들과 제가 가장 신기해했던 내용 중 하나가 상어의 고추가 두 개라는 사실이었어요. 이 외에도 상어 이빨에 관한 정보들을 관심 있어 했어요. 망가진 이빨이 생기면 언제든 새이빨을 만들 수 있는 상어를 부러워했답니다.

 

 

 

책 마지막엔 찾아보기 페이지가 있어 언제든 궁금한 점을 골라서 읽어볼 수 있어 유용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