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틱맨이 알려 주는 비행기와 로켓의 원리 스틱맨이 알려 주는 모든 것의 원리 시리즈
존 판던 글, 존 폴 그림, 장석봉 옮김 / 봄나무 / 2016년 7월
평점 :
절판


스틱맨이 알려주는 비행기와 로켓의 원리

 

크고 무거운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로켓은 우주까지 어떻게 갈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가져보았던 궁금증이었을 것이다.

 

 

'스틱맨이 알려주는 비행기와 로켓의 원리'에선 비행기의 원리, 나아가 로켓의 원리까지 잘 알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있다. 비행의 역사부터 하늘을 나는 원리, 날개와 양력의 관계, 비행기 조정 방법까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이 보기에도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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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기계의 역사와 원리를 세밀한 그림과 재미있는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는 스틱맨 시리즈는 자동차와 기차의 원리, 중장비의 원리, 비행기와 로켓의 원리, 배와 잠수함의 원리까지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기계의 모습을 보는 것뿐 아니라, 그 속의 숨은 원리를 탐구해 볼 수 있어 미래의 엔지니어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권장하고픈 책이다.

스틱맨이 알려 주는 비행기와 로켓의 원리는 설명이 아주 디테일한 점이 큰 장점이다. 엄마도 모르는 부분이 많았던 터라 읽으면서 신기하단 생각이 들었다. 기계의 명칭부터 움직임의 원리까지 평소 볼 수 없던 내부까지 볼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보기 좋은 책인 것 같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부분을 통해 지금과 달라질 미래의 모습을 아이와 함게 상상해 보는 것도 좋은 이야기 소재가 될 것 같다.

책 마지막 부분엔 어려운 용어들을 한 줄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 유익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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