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마지막에 읽은 책이 젤 재밌다 생각하게 되는 신기한 책.
5권 진짜 재밌다! !!!했는데 6권은 더 재밌다!!!!
볼수록 빠져드는 이야기 가득했던 6권!!!
이번 편에 차례를 보면
페르세우스, 안드로메다, 테세우스, 오이디푸스, 스핑크스,
프시케 등 유명한 이야기들, 아이가 좋아할만한 이야기들 가득이다.
특히 그 중 페르세우스가 어떻게 메두사의 머리를 가져온 이야기,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르스를 무찌르기위해 미궁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가장 신나게 읽은 것 같다.
나 또한 대충 들어만봤지 이렇게 상세히 읽은건 처음이라 너무 재밌었다.
고정욱 작가님의 주석이 달려있어서 신화와 관련된 지식들을 알게 되는 재미도 있고, 멋진 그림이 그려진 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다고 생각된다.
글밥이 많아서 어렵진 않을까 했는데 신기하게도 읽을 수록 빠져들어 저학년 아이도 재밌게 읽힐 수 있다.
7권도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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