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대방의 단점을 잘 찾아내는 만큼 상대방도 나의 단점을 잘 찾아낸다.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보기 시작하면 이 세상에는 관계를 맺지 말아야 할 사람들밖에 없다.-브런치 작가 Grey 에세이 “장점을 보는 사람, 단점을 보는 사람 中”
평소에 내게 감사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면 잠이 잘 온다.
내가 예전에는 지금보다 더 착했다는 게 너랑 무슨 상관인지밥 한 끼 안 사던 놈이
교양있는 척이 아닌 지적으로 높은 교양을 쌓는 방법들과삶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편지글 형식으로 잘 풀어서 쓴 책.빈 수레로 살다가 철퇴에 박살 나기 전에 속을 천천히 채울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이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랬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많은 순간을 여러 유형별로 잘 풀어서 설명한 책인 것 같다.괜히 생각만 더 많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