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쉬운 로마서 - 복음에 불붙어 살라 평신도를 위한 쉬운 성경 시리즈
양형주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성경의 진수는 로마서 라고 할 정도로 성경의 핵심의 핵심이라고 할수 있다.

개신교의 탄생에는 가톨릭의 잘못도 크지만 거기에는 로마서가 있다.

현대 신앙인들의 대부분의 딜레마가 있다 

그것은 바로 이신 칭의를 어떻게 받아 들이며, 다른 하나는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에 있다 

율법 하면 그 자체로 머리가 아파 온다 

성경에서 말하는 614조와 유대교에서

세부 사항까지 덧붙인 토라와 탈무드를 본다면 

계명이 십계명에서 수없이 많은? 수십조의 계명으로 늘어 날 것이다.

정통 유대교 사람들은 21세기에도 지금도 자동차, 전기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안식일에는 이용을 하지 않는다. 아니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참된 계명 율법의 참뜻을 이해 하지 못하니,

엉뚱한 일만 하고 있는 것이다. 면죄부 처럼 말이다.

중세 당시에 면죄부로 돌아가자면 교황청의 고육지책을 이해 하면서도

종교로 장사를 해 먹은 것은 두고 두고 아쉬움이 남는다.

현대의 비기독교인들은 이점을 냉철하게 보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더 더욱이 이책을 읽어야 한다.

현대로 우리도 마찬가지로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일념하에 

온갖 죄의 온상이 교회와 연관된 뉴스를 보면 한탄스럽기만 하다.

믿으면 구원 받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 율법을 안지켜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로마서를 제대로 연구해야 한다.

아니 제대로 알고 지켜야 한다.

그렇다고 뭔 말인지 쉽게 알게 쓰여진 로마서라면 좋을텐데..

전 시대를 아우르다 보니 약간, 더러는 난해한 점이 있기도 하다.

내용성 문학성 예술성 등등 최고의 등급의 로마서는 

당시 최고의 학자 답게 쓰여졌다

그래서 어렵다.

주석이나 해설서 강해서등 시중에 많이 나왔지만,

읽어도 쉽지만은 않다.  왜? 원문이 어려우니까?

개념들이 많이 들어 있는 로마서에서 현대의 교회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교리가 나왔다.

이렇게 어려운 로마서를 쉽게 읽을수 있다면, 그건 축복이다.

기독교인이라면 어려운 로마서를 한번은 마스터하고 싶으나,

그게 잘 안되었다

그러나 이책이라면 가능하다.

그래서 적극 추천하고 싶다.

더 말이 필요 없다. 

읽어라 펴고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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