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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깨우는 철학 - 같은 질문 다른 대답
샤론 케이 지음, 임현정 옮김 / 책과함께어린이 / 2021년 9월
평점 :
인간은 호기심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다. 고 나는 생각이 된다.
물론 그 덕에 현재와 같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아직도 우리는 모르는 것이 너무도 많고,
우주 역시 지나치게 넓기 때문에 현재 일류가
극히 일부만 탐사가 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인류의 생각과 상상력은
실로 무한대로 커져 왔으며, 이제는 기술까지 접목을 해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기까지 이루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는 끊임없는 질문을 했고,
대답도 저자와 같이 다른 답이 수없이 많이 나왔다.
우리는 형이상학 부분에서 많이 취약한 것이 사실이다.
형태가 없다 보니, 상상이나, 생각 속에 있지만,
실제로 있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
그 실체를 밝히기 쉽지도 않지만, 실제를 믿기도 하는
인간도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잘 알지 못하고, 조상이 해 오던 것과 발견과 발명을
가지고 진보 하면서 살아왔지만,
이와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면서 살아왔다.
정답은 없다. 아니 있을 수 없다. 환경과 여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색의 힘은 우리를 강하게 만들었고,
앞으로 강하게 될 것이다.
그래도 본 도서는 우리에게 많은 궁금증을 던져 주고 있다.
나는 왜 나일까?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
로 시작을 해서 어떻게 논쟁해야 할까요? 끝을 냈었다.
물론 더 많은 질문이 앞으로도 생길 것이다.
그때마다 책을 보면서 생각을 하면 될 것 같다.
사실 우리의 지적 한계가 있기도 하고, 크게 벗어날 것도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깊이 할 수 있는 질문도 다양하게 준비해 놓은 것 같다.
심심할 때, 궁금할 때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연휴 때가 가장 적당한 것 같기도 하다.
답은 없지만 일리 있는 대답들을 기술하였다. 아이들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