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일기 - "어제 보다 나은 나를 만드는 시간!"
김규남 지음 / FIKA(피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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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찐 책을 만났다. 

표지와 더불어 내용이 아주 적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가장 좋은 책이다.

왜냐고요,, 내 애기가 쓰여 있기 때문이다.


일기 정말 멋찐 단어이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기록하는 것이다.  본 도서는 왜 기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기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자세히 알려 주었다.


그리고 방점을 찍었다. 그것은 바로 다이어트, 건강에 대한

기록을 하라고 하는 것이다. 시간과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트레이너를 고용해서 나를 변화 시킨다면 보다 빨리 변화할 것이다.


그런데 그런 비용과 시간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할 때, 

나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대안일 것이다.

그러나 나는 어떠한가? 시간이 부족하다고, 또 바쁘다고

나 자신을 돌아 보는 시간이 매우 부족하고,

식단 관리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식단 관리를 한다고 해도, 하루에도 몇 차례 식사를

하면서, 혼 먹지 않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을 먹을 수도 있지만,

함께 먹기 때문에 주변과 맞추다 보면,

짜고, 맵고, 그리고 과식을 하게 된다.


그러기에 이 모든 것을 혼자 하기는 역부족이긴 하면서도,

한편으론, 연예인들의 몸매를 원하는 욕망도 사실 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서도 체중 조절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해결책을 저자는 기록이라고 본 것이다.

내가 어제 무엇을 먹었는지 열량은 어떠한지를 안다면,

오늘은 좀 적게 먹고, 어제 적게 먹었다면, 오늘을 좀 더 먹고

늘 일정량을 먹으면서, 과식의 횟수를 줄이고,

자연스럽게 조절이 가능하고, 일시에 많이 빼는 것도 

몸에는 무리가 갈 것이다. 


그래서 늘 조금씩 조절로 매일 700g씩 한 달 3Kg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가능한 수치이다. 살찌는 데는 이유가 있고, 

그것은 식단 조절로 해결이 가능하다는 논리인 것이다. 


나도 도전해 보고자 한다. 한 달 후에 변화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매일 조금씩 도전해서, 성공을 하자. 아자.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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