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컬러 이미지 마케팅

퍼스널컬러 이미지 마케팅 - 컬러로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을까
이소은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1년 7월

사실 옷 잘 입는 분들을 보면 부러웠다. 나의 옷장은 단색으로

가득 차 있다. 도발적인 색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빨간색, 노란색 등 원색의 옷은 사실 부담스럽다.

그래서 늘 평범하고, 무난한 색의 옷을 고른 것이 

지금까지 해 왔던 패턴이다.

그런데 티브이나 패션쇼를 보면 아름다운 매치가 있었고,

눈이 많이 들어왔다. 나도 저렇게 입어 볼까?

그런데 아쉽게도 자신감이 없다.

그러던 중 본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저자인 이소은 님은 이 분야 전문가로 활동을 하시는 분이시다.

사실 색 공부는 여러 시간을 해 왔지만, 언제 그 칼라를 쓰는지

몰랐다. 그저 배우기만 한 것 같다.

그래서 써 먹지를 못하고, 배우고 시험 보고 잊고,

이것을 반복한 것 같다.

그러다 최근 웹툰을 보면서 칼라 매치를 다시 보게 되었다.

옷도, 칼라에 따라 날개를 달 수도 있고, 그냥 후퇴해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게 중요하다. 나를 가볍게 보이게 할 것인가?

아니면 신뢰를 바탕으로 든든하게 보이게 할 것인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만큼 칼라의 선택이 중요하게 사용 할수도 있고, 잘 사용하면

내가 원하는 목적과 더불어 내가 모른 유익이 있다는 것이다.

방송, 드라마, 뮤지컬 등 공연 분야에서만 사용하는 편협한

생각의 틀이 깨어졌다.

적극적으로 나를 어필하고, 마케팅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이다.

요즘 면접이나, 중요한 자리에서 칼라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원하는 곳으로 안내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

삶에 있어서 즐거운 자리, 중요한 자리, 그리고 집에서도 

만족하는 옷을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도움이 되었다. 

행복한 코디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