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펀 오브 잇 - 즐거움을 향해 날아오르다
아멜리아 에어하트 지음, 서유진 옮김 / 호밀밭 / 2021년 6월
평점 :
삶이 고단할 때 가끔 하늘을 본다. 그러면 거의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나도 날아다니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 속으로 그려 보곤 했다.
비행기는 라이트형제가 복엽기로 처음 만들기 시작을 하였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역사가 되었다. 그만큼 날아가는 것이 꿈인 시절인 것이다.
그러다가 세계대전이 일어난 시절부터 비행기는 비약적으로
도약을 하게 된다. 비행기로 전쟁을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많은 폭격으로 희생도 많았고,
특히 예술적인 건축물이 많이 사라졌다. 아쉬운 대목이다.
그렇게 초창기 비행기의 꿈을 남자만이 아닌 여성으로
선구자 역할을 하던 분이 있었다. 그분이 바로 아멜리아 에어하트 이다.
그때는 항공엔진이 초창기였기 때문에 가끔 멈추는 일이
빈번했다고 기술하고 있다.
아마도 공기가 희박한 상공에 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기압도 낮기 때문에 지상에서 연구하고, 설계한 엔진이
멈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요즘은 터보 엔진을 창착 하였고, 엔진이 두개인, 쌍발 엔진을 탑재하기
때문에 혹시 하나가 멈춘다고 해서 추락하는 일은 적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한 일을 여성의 몸으로 당당히 해 나간 것만으로
도전에는 끝이 없고, 또 도전하면 성공하는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비행기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과 풍습, 그리고 인디언까지 재미난 곳을
아주 많이 여행을 다니셨다. 그래서 그런지 일찍 가신 것이 조금 아쉽다.
좀 더 계셨다면, 많은 일들을 해 내셨을 것인데..
비행기의 꿈을 꾸고 있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기회가 된다면 단독 비행을 할 수 있도록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
휠훨 날아다니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