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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랜선 여행 ㅣ 우리가 사랑하는 세계 도시 1
강민철.엄지희.여정 지음 / 두사람 / 2020년 10월
평점 :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바꾸었다.
대면으로 하던 모든 분야를 비대면으로 바꾸었다.
교육도 학교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하는 수업으로 바뀌었다.
그러다 보니 대면으로 하는 업종은 많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여행업이 그 대표적인 업종이라 할 수 있다.
집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시대가 되어 버린 것이다.
책으로 세계여행을 하다니 실로 놀랍니다.
여행을 못 가는 대리 만족이라고 할 수 있다.
어디 보자 오늘은 어디로 여행을 떠나 볼까?
코로나가 끝나면 가장 먼저 가고 싶은 도시가 있다면,
바로 캐나다 밴쿠버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도시는 별로 볼게 없다.
내가 도시에 살다 보니 별로 정이 안 간다.
자연이 수련한 밴쿠버를 제일 먼저 손꼽는 이유가
자연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책 열고, 밴쿠버를 폈다.
와 ~~ 바다도 있고, 호수도 있고,
공원이 마치 개인 정원처럼, 프랑스 왕궁 정원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사진으로 봐도 가고 싶은 풍경이 펼쳐졌다.
그다음 행선지는 괌을 가고 싶다. 자연이 수려한 괌은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딱이다. 와~
사이판, 하와이 모두 가고 싶은 곳이다.
영국, 미국의 내륙도 가고 싶다. 사막도 가고 싶다.
코로나 끝나고 여러 군데 다니고 싶다.
나는 책으로 매일매일 여행을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모두 리뷰 할 수 없는 것이 아쉽지만,
책의 사진이 너무 멋지게 구도가 잡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마치 갔다 온 것 같다.
먼저 책으로 공부하고, 보고, 즐기고, 가는 거다.
여러분도 함께 해요.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