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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이와 떠나는 기후 여행 ㅣ 함께 사는 세상 환경 동화 7
김성준 지음, 이은혜 그림 / 아주좋은날 / 2021년 6월
평점 :
P4G 대회를 온라인으로 서울대회를 마쳤다.
그 대회에서 기후가 중심 의제가 될 정도로 기후 문제에 대해서는
이제 모두가 인식하는 문제이고, 바꾸어 가야 하는 문제로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온실효과를 내는 탄소를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어른들이 차세대를 위해서 또 우리 자신들을 위해서도 줄이는 일에
적극적으로 행보를 해야 할 것이다.
초록별이와 아이들이 지구 여행을 통해서 기후에 대해서
인식을 하게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세 권의 책이 모이자 초록별이 나왔다.
아이들이 놀라면서 초록별이 만났다.
초록별이가 지구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초록별이와 아이들은 북극을 탐험함으로써 기후의 변화를
실감하게 아이들과 탐험을 하였고, 빙하가 소실되고 있음을
보고 더 정확하게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기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우리가 실천해야 하는 방법도 알려 주었다.
아이들과 재활용 분리수거라든지 쓰레기 버리는 데 있어서
매일 하고 있지만, 왜 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지 못하고,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책을 보면서 함께 생각도 하고, 재활용 분리수거가
왜 중요한지 말하지 않아도 아이가 먼저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책 안에서 아이들의 인식 변화와 함께 우리 아이도 함께
인식 변화가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변화가 되어서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문제가 문제로 그치지 않고, 모두가 인식하는 만큼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건강하게 지구에서 함께 살아가면 좋겠다.
우리 아이들에게 기후 문제를 넘겨 주지 않고 끝났으면 좋겠다.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