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글확장판] 예수님을 깊이 경험하라 - 날마다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해주는 은혜의 책 [큰글확장판] 앤드류 머레이 베스트 컬렉션
앤드류 머레이 지음, 서하나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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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늘 따르면서도 한편으로는 내가 아는 주님이

진짜인가? 나는 주님을 만났나? 주님 안에 거하는가?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늘 질문하는 주제이다.


주님 안에 거하고 싶고 주님 안에 살고 싶다. ​

그러면서도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여태 은혜받고, 축복받은 것은 잘 기억되지 않고

소멸해 버리고, 주님과 더 멀어지는 느낌만 드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도, 주님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주변에서만 서성이며, 구원의 경험이 충만해 지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살펴보게 된다.


주님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말씀에 긍휼에 거하라라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게 된다.


주님에 거한다는 것은 저자는 다른 마로 은혜와 같은 뜻이라고 했다.

은혜 안에 충만할 때, 주님 안에 거하고,

포도나무와 가지처럼 한 몸이 되는 느낌이다.


또한 주님 안에 거할 때만이 쉼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늘 착각한다.

왕이 되어 누리는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주셨는데,

아직도 궁전 문 앞에만 머물며, 들어가게 혹은 권리를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 보는 시간이었다.


다른 말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과 교제의 삶이 가능하다는 축복임을

우리는 종종 놓치는 것 같다.


주님께 마음 문을 열고, 주님의 요구와 기대를 이해하고,

말씀의 빛 가운데에서, 그 의미를 묵상하면서

주님을 바라보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주님 안에 거하고자 하는 갈망의 불꽃이 우리에게서

타올라야 지속적인 쉼을 주시며,

지속적으로 주님께 가까이 다가감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용서와 용납의 쉼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날마다 다가가야 한다.

주님의 가르침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의 뜻을 따르며,

모든 삶을 주님의 삶과 하나 되게 하라는 말씀을 새기며

삶에서 녹여 내야 할 것이다.


온전히 복종하는 것이 오히려, 온전한 쉼의 비밀이며,

주님 뜻대로 사는 것이 제자의 조건이다.

안식은 예수님 안에 있을 때 가능하는 것이다.

자신을 내어 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말은

아무리 강조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복된 안식은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하는 것이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은 주님이 일하시고자 약속하신 것을

단순하게 받아들이고. 신뢰하며. 동의하는 것이다.


말씀은 사랑의 명령이고, 약속의 또 다른 모양이다.

행함과 일함은 그리스도안의 일의 열매로,

주님이 모두 일하시는 증거이다.

가지는 포도나무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깨달을 때,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과 삶의 목적은 오적 하나인데,

그것은 주님의 뜻이요, 영광이자 일이며,

주님의 나라, 즉 열매를 맺어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결국 열매는 이웃에게 나누어 주기 위함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 필요가 있는 것이다.

믿음은 영적인 삶의 시작에서 본질적인 것일 뿐 아니라,

그 성숙의 과정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주님 안에는 놀라운 선물과 보화 그리고 지혜와 지식이 쌓여 있다는 것과,

주님의 의로우심으로, 용서와 화평을 얻고, 속죄를 통해 죄인인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는 방점을 찍으셨다.


예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면, 거룩함의 옷을 입게 된다.

영과 혼과 몸을 거룩하게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십자가에서 하나님과 우리와 연합이 되어야 한다.

일터에서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죄의 근성에서 벗어나고,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 날마다 주님 안에서 기쁨으로 거해야 한다.


주권을 주님께 전적으로 드리며,

영화롭게 하는 습관을 날마다 가지며, 기도로 나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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