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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유명 바이올린 앙코르
DG / 2006년 3월
평점 :
품절
많은 이들이 냉전시대 때 하이페츠, 오이스트라흐 만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로 알고있는데
레오나니드 코간, 나탄 밀스타인, 아르투르 그뤼미오, 헨릭 쉐링 등 이들 못지 뛰어난 연주 실력을
보여 주었다.
그 중 이 음반을 녹음한 아루투르 그뤼미오 는 (필자도 헨델의 바이올린 소나타 와 이 음반 받게
들어 보지 못해서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따스한 연주를 들려준다.
과하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은 봄 날의 햇쌀에 일광욕을 받는 그런 느낌의 연주이다.
크라이슬러 의 소품 들과 드보르작 의 유모레스크, 마스네 의 타이스, 슈베르트 의 아베 마리아
등 이 곡이 갖는 느낌을 잘표현해준 음반이다.
음질 역시 부담스렇지 않으면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