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도자와 리더십
스펜서 비슬리 지음, 이동진 옮김 / 해누리기획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지도자와 리더십 / IJS
로마 제국의 길을 연 율리우스 카이사르,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
영국 엘리자베스 1세,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
민주주의의 영웅 에이브라함 링컨 등 역사의 위대한 지도자들과
그들의 리더십이 소개되어 있는 책이다.
역자의 특강과 접목해서 들었을 때
지도자들이 갖추어야 것들과 리더십이 더 잘 이해되었다.
1) 재능 2) 기회 3) 민심 4) 행운
지도자는 현실을 제대로 판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결단력, 인내력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
극단에 치우치지 않고 기회를 잘 포착하는 능력이 있어야 함을 주장한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분명 수많은 지도자들이 존재한다.
우리가 그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들의 삶과 가치관을 읽었을 때
보다 더 나은 역사의 기록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러한 기회를 얻길 바란다.
#. 지도자에게는 반대파가 있기 마련.
반대파가 없는 지도자는 비참한 것이다.
난관을 극복하는 인내력이 필요.
#. 목적은 선한 것을 택하라.
목적이 좋은 것을 택하지 못하면 오래가지 못한다. -<군주론>
#. 정치가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우리는 그의 인품을 알아야만 한다.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링컨의 고귀한 인품은 세상에 더욱 찬란히 드러날 것이다.
(...) 그의 삶의 기초는 정직 바로 그것이었다. 그의 연설에는 수사학적 기교가 없다.
그러나 사람들이 주목하도록 만들고, 청중의 이성에 호소하여
그들의 마음속에 확신을 심어 주는 것이었다.
그는 여론을 매우 중요시하여 이렇게 말했다.
"여론의 지지를 받으면 하나도 실패할 수 없다.
여론의 지지가 없다면 아무것도 성공할 수 없다.
따라서 여론의 지지를 얻는 사람은 법률을 제정하거나 결정을 공표하는 사람들보다
한층 더 깊이 국민의 마음 속을 파고드는 것이다." (p.326)
wece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