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말했다."흔들려도 괜찮아,그게 바로 찬란한 계절의 시작이니까."이 책은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용기와 희망'을 주는 에세이다.열 명의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흔들리고 고민하며써 내려간 성장의 증언 같다.에세이를 평소 즐겨 읽지는 않지만 이 책을 읽고나의 오래된 이야기들이 떠올랐다.부서지고 흩어진 조각 같은 일상도 가만히 들여다보면저마다 빛을 띄고 있다는 사실을 전하고 있다.무엇보다 평범한 내 일상도 찬란한 것이라고 믿음을 준다.이제 자주 나를 위해 일기 쓰기를 시작해야겠다.이 책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