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창이 뭘까 싶어 ⠀국어사전에 검색해 봅니다.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나서 자라 흐드러짐'⠀음! 동시집이랑 너무나 잘 어울리는 명사였어요.⠀🌈⠀동시는 어린이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어른도 함께 낭송하고 의미를 되새기며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됩니다.⠀(저도 어린시절 짝사랑 하던 님에게 동시를 꽤나 적었더랬지요.)◡‿◡✿ 지금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동시의 참 뜻을 발견하기가 어렵더라고요. 동시는 읽는자의 마음이 아이의 마음이 되어 읽는다면 두배로 행복해 지는 경험을 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읽어보려 노력을 했답니다.🌈이 책에 실린 동시들처럼 앞으로도 좋은 동시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오랜만에 동시를 왕창 읽었더니,⠀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그린쌤이여유.감사히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