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은, 너로부터다 - 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김종봉.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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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너로부터다는 박인선이라는 1000억 자산가와

김인우, 반배상이 나누는 대화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참 신기했던 건 각 인물들이 보는 관점의 차이였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각자의 인물이 겪은 경험들이 각자의 생각을 만들고 또 결정하게 하니까요.


인우와 배상이라는 인물을 통해 각자가 가지고 있는 환경에 대한 자신감 그로 인해 확연히 달라지는 인선과의 대화가 참 흥미로웠달까요??!


저는 책 속의 이 말이 참 공감되었는데요.

"그의 인생이 완전히 바뀌게 된 시작점은 첫 번째 만남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이었다. 누군가의 말을 듣는 순간이 아니라 그 말을 자기 생각으로 옮긴 이 순간."

이건 돈을 벌 때뿐 아니라 인생 전체를 봤을 때 적용되는 말인 것 같아서 되게 와닿았어요.


실은 제가 인우라는 인물에 집중하게 된 이유는 성실함이라는 키워드 때문이었어요.

저는 다른 건 몰라도 제게 주어진 일을 책임감을 가지고 해낼 수 있는 성실함 하나는 자신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인우가 되어 그대로 따라해보려고요.


돈은, 너로부터다를 통해 제가 얻은 가장 큰 열매가 있다면♡♡

돈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아닐까 싶어요.


부를 배우다를 통해 제가 배웠고 그중에서 꼭 기억하고 싶은 몇 가지가 있다면☆☆

○ 혼자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사람은 사람으로부터 배워나간다.

○ 00년 00월 00일, 나는 비로소 1000만원을 벌게 되었다.

○ 나 자신도 고민하지 않는 내 시간의 값은, 그 누구도 매겨주지 않는다.

○ 시선이 달라지면, 보는 것도 달라진다. 다른 것을 볼 수 있어야 다른 시선도 가질 수 있다.

○ 사장이 된다는 것,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일을 관리하는 사람이 된다는 것


제가 요즘 몸소 깨닫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사람은 사람 속에서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사람은 사람으로부터 배워나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여태까지 돈을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1달 후까지 1000만원을 모은다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계획해본 적은 없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세부적인 계획 세우기와 나 자신의 시간에 대해서 고민하는 방법 등등 다양한 내용을 직접 생각해보고 또 고민해볼 수 있었어요.


돈은, 너로부터다를 읽고 마지막에 이어지는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읽어보았는데요.

브랜딩에 관한 내용이 저의 눈에 들어왔어요

○ 대중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만들어라.

○ 효과적인 키워드를 잡아라.

○ 좋은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그런 사진을 만들기 위해 작업하라.

○ 공감 가는 글을 적고, 소통하라.


대중이 좋아하는 콘텐츠는 아직 좀 더 배워야겠지만

글을 쓸 때도, 사진을 찍을 때도, 영상을 만들 때도

좀 더 효과적인 키워드를 잡고 공감 가는 글을 적다보면

대중이 좋아하는 콘텐츠 만들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돈은, 너로부터다를 통해 배울 수 있었던 건☆☆

결국 돈은 내가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었어요.

지금은 제가 인우라는 인물에 가깝지만 배상이라는 인물에서 인선이라는 인물이 되기까지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모두들 오늘 하루도 아자아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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