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나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 전문가 17인이 묻고 답하다
장재준.황온경.황원규 지음 / 한빛비즈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4차 산업혁명은 다른 산업혁명과 분명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러나 산업혁명은 아주 빠른 속도를

 품고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의 속도로, 어느날 갑자기

 우리 눈앞에 가까이 와 있을 것이다.

 

우리의 일부 생활도 바뀌어 있겠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을 잃게 만들기도 할 것이다. 가령 직장이나,

가족의 구성 혹은 클래식한 감성마저도 많이

 잃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의 현실을 걱정하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걱정하고 우려하면서,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 모두를 일깨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현재의 대한민국을 사는 상당수의

 사람들이 느끼는 부분을... 이제 까지 쫓아 왔던

 상당 부분의 국내 산업들이 포화상태로 인해

  더 이상 성장할 수없다는 문제까지 들춰내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현재 상황은 잘 살기위해

 밤낮없이 선두를 쫓아(Fast follow)가는 전략으로

 성공했지만, 이제는 선두가 되는(First Mover)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우리 모두 코딩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 등 많은 흥미진진한

 현 시점에서 갈등을 겪을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생각점을 제시한다.

 

 또한 이책은 마지막으로 평범한 우리들의

 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되어야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있다. 그 다섯가지 해결책은

 1. 생각의 틀을 바꿔라.

 2. 자기 중심점을 찾아라.

 3. 업을 재구성하라.

 4. 새로운 기술로 미래를 준비하라.

 5. 창의적 인재가 되라 로 요약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우리들의 현주소에서

 한번더 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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